입원실에서한손으로써요 양해해주세요
38주3일 1.31일오전 마지막진료 양수2.7센티
그날저녁8시분만실 입원
9시질정제투여...2.1일새벽12:30 부터죽음의
진통시작. (난누가내자궁을드러내는줄)
질정제 얕보면안됨 죽음의진통으로신랑은 두시간자고내밤샘
울고불고소리치고짐승소리 아가도스트레스받아심장박동
최고조...
2.1일오전8시 약효다되어살만함 그러나자궁은2cm
미치겄다어쩌지 ㅠ담당의느님당직이라출근
지난밤 내상태들으시곤 계속유도할지제왕할지결정
하라심 신랑의권유로유도시작 9시50분촉진제투여
두시간1센티씩열려야정상
11시50분 2.5센티 1시50분 진척없음
결국 아이의안전과진척없음에제왕 결정
신랑싸인 2시10분대기2시40분 수술시작
부분마취로아가볼수있음에기대
2시56분 3.2킬로 여아쭉쭉이탄생
고생한아가보며눈물찔끔 바로수면유도주사로30분취침
1시간회복실후 입원 2.2 일현재 몸안부으려면6시까지물1
리터먹으래서먹는중
고생한 신랑은취침중 꿰메어진배앓이에힘든쭉쭉맘이었습니다
모두순산하세요 전 물마시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