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전 증후군이 이번달엔 좀.. 세네요속도 안 좋고 어지럽고 부정출혈도 있고...
6개월 전 애기집도 못보고 보낼때는 부정출혈도 1주일 후에나 나타났는데
이번엔 예정일 전인데도 그러네요...지난 달엔 예정일 보다도 3일이나 먼저해서 의사샘이 담달에도 그러면 검사다시 해보자고 (나이가 있어서 35... 다른 가능성도 체크해야한다고 ㅠㅠ)어제부터 부정출혈 있길래 은근 신경쓰이고 그래서 원포 파란색 임테기 했더니 15분쯤 뒤에 초매직 2줄 보이더라구요..
낚시겠거니.. 하면서도 기대를 또 하고 있네요 (검색해보니 시약선이란 얘기도...)
이러다 홍양오면 그 실망감 또 어쩌려구 ㅠㅠ지난달에 저보다 2년이나 늦게 결혼하고, 애기 갖기 싫다던 친구가 9주란 말에 축하해주고 집에 오는 길에 주책맞게 버스안에서부터 펑펑 울었습니다.이번달엔 신랑 얼굴보기도 어려워서 아예 기대를 말아야하는데 그게 또 그렇게는 안되네요 ㅜㅜ그냥 맘이 헛헛..해요신랑 일 좀 끝나면 운동시켜서 시험관시도하려는데.. 신랑이 당최 협조를 안해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