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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임신소식...

동생의 임신소식...

데이비드

결혼3년차. 주말부부로 2년째. 지금은 남편 해외파견으로 1년간 떨어져지낼것같아요. 결혼초부터 아이를 원했지만 지금까지 소식은없고 남편해외파견문제로 2차례나 인공수정을했는데 실패. 그동안 친구들임신. 친척언니들 임신소식에도 속상했지만 오늘 아침 가깝게지내던 사촌동생의 임신소식은 제 마음에 정말 아프게하네요. 결혼초부터 임신을원하지않던 동생인데 덜萱琯?덜컥 아이가 생기고... 2달이넘었다는데 그동안 저한테는말을못했다고 하는데. 왜그리도 서글퍼지는지. ...계속 눈물만 나오네요.
이 긴 시간이 빨리 지나갔음 좋겠어요.

  • LO

    고맙습니다~~하루지나고 나니 기분이 조금 좋아지네요~ 좋게생각하려구요~! 걱정한다고 되는일도아니니~~^^

  • 민아

    힘내세요.~ 저는결혼8년차에요// 저도 동생임심소식 친구들임신도는 주위사람들임신소식들을 들을때마다 얼마나 많은 눈물을 남몰래 흘렸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그마음 충분히 이해가네요~ 힘내세요 좋은소식이곧 올거에요~ ^^

  • 내꺼하자

    지금은 혼자지낼수밖에 없네요. 좋은 소식이 오겠죠? ㅎㅎ

  • 창의적

    나중에 돌아보면 이렇게 나만을 위한 시간이 있을까 싶으실거예요..그러니 지금 충분히 마음편히 즐기시구요.. 조급해지지마세요~ 분명히 이쁜 아기가 찾아올테니까요~^^

  • 둘빛

    감사합니다.

  • 휘들램

    힘내요~!

  • 나래

    감사합니다

  • 모은

    힘내세요..토닥토닥......

  • 보아라

    멀리떨어져 있는 남편이라 의지할곳이 없네요.ㅠㅠ
    전 내년이나 기다려할듯

  • 간조롱

    힘내세요.. 머라 위로 드릴 말이 없네요...
    저 어제 동생 부부가 6개월 된 아기와 함께 집에 다녀갔어요..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조카보면서 저도 모르게 신랑한테 투정부렸나봐요.. 신랑이 곧 우리에게도 이쁜 아기가 올꺼라고 말하는데 울어버렸네요... 같이 화이팅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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