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느라 바쁘믄 지아들 밥못먹을까 걱정하면서 아휴~~ 어쩌라는건지... 진짜 짜증나요 힘내세요

생활비까지 받아가면서 일하라고한다구요??!! 양심없으시네요...

그런말씀대놓고하시믄기분 무지상할거같아요 ㅠㅠ
전그런적은없는데 제가맘이 불편해서 ㅠㅠ시아버지일하시고 젊은나는쉬고 ㅠㅠ

자식힘들게번돈 받아쓰지말고 잔소리할시간에 직접 버시지..

아...진짜요. 애기도 없으면서 맨날그소리 듣기싫어죽겠어요. 본인도 7년만에 아기가져놓고서는. 더군다나 저는 제가 아프니까 애기낳아도 혹시 아프기라도하면 무슨원망들을까. 것두 걱정이에요.

저흰 장거리연애하다 결혼한거라 어쩔 수 없이 결혼하고 일을 그만뒀는데 1년 넘게 아기가 안생기니까 일도 안하면서 임신이 안되냐 집에서 머하냐 그러더라구요 그나마 지금은 임신중이라 그말은 없어졌지만 진짜 결혼할때 한푼도 안보태주고 저희집한복에 부모님 양복도 저희돈으로 했는데 본인들 옷은 저희가 보태드렸다죠.. 큰돈은 아니지만 또 생각하니까 화나네요..

그렇겠죠? 그 성격이 어디가겠어요. 무슨심보인지 모르겠어요.

물론 그런걸 몰라서 하는말은 아니에요. 시모의 이중성이싫어서인거죠. 저희없다고 걱정하는척은 혼자다하면서 맨날 돈돈거리니...자식이 셋이나있으면서 꼭 무슨일있음 저희보고만그러니...에효. 늙어가는것도 서러우실까봐 비위맞추다가 결국 제발에 제가 발등찍었죠.ㅎㅎ

완전 동감이에요. 평생 일안했으면서 자식한테 돈타쓰시는양반이 맨날 돈돈거려서 일부러라도 일하러가기싫어져요.

그러니까요. 넘 싫어요. 애기도가져라 일도해라. 무슨 수퍼우먼도아니고. ...님도짜증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