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동안 클로복용했는데 난포는 전혀 자라지 않았고,
병원다니다 지쳐서 5월 한달 병원을 끊었었죠.
원래 1년에 2번정도 하는 무월경인지라 6월에 생리터지는 주사 맞으러 가야겠다고 하는 찰나
6월4일날 저절로 생리를 하는겁니다.
주사의 힘을 안빌리고 자연적으로 해서인지 양이 엄청나더군요.
3일째 병원가서 클로 말고 페마라정으로 약을 바꿨더니 드디어 저도 난포가 자라기 시작했어요.
18일 난포터지는 주사맞고 19 20일 숙제날 받아왔는데
아쉽게도 주사맞은 당일(18일)과 19일만 숙제 ㅜㅜ
지금 배란 13일째인데 여전히 원포임테기 한줄이더라구요.
가슴은 왜이렇게 아픈지. 부운데다 커지기까지...괜히 기대나 하게 만들고.
14일날 갑자기 두줄 뜨신분들 많으신가요?
저에게도 그런 기적이 오길 기다려봅니다.아 그리고 자연 생리를 해서 난포도 커진건지 약을 바꿔서인지 궁금하네요.
저같은 경우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