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울 살고 분당 곽** 산부인과 다니고 있습니다

곽**가 전체적으로 맘에 들어서 여기서 출산까지 하고싶으나

친정이 대구고 조리원없이 친정에서 조리할껀데

출산후 바로 대구까지 이동하는게 장거리, 무리라서

미리 친정에 내려갔다가 그 근처 병원에서 출산하고 친정집으로 이동할 생각입니다.

언니도 근처 병원에서 아이낳고 친정에서 조리하고 맘에 든다면서 병원까지 추천해줬는데
언니같은 경우 근처살고전업이라 병원진료를 계속 친정에 있는 그 병원으로 다녔다고 합니다
아이 낳을때 갑자기 오지말고 미리 와서 병원진료를 그병원에서 몇번 받아보고 출산하라는데

전 회사도 다녀서 그 병원에 미리 몇번 가볼수는 없고 그래도 출산전에 한두번 진료를 받아볼까해서
서울에서 막달에 왔다갔다 하기는 힘들고 친정에 미리 내려갈까 하는데

막달 가까우면 엑스레이도 찍고 내진도 하고 제가 모르는 검사들이 많은것 같은데
몇주부터 출산할 병원에 가는게 좋을까요??

친정엄마가 오실수는 없는 상황이고...남편혼자 두고 가기도 그렇고 친정엄마랑 떨어져 산지 15년도 넘어 좀 안맞는 부분도 있고한번 내려가면 집에 3개월은 못올거 같고 그래서 최대한 집에 있다가 친정에는 늦게 내려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