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임산부 입니다 회사에서 임신사실을 알고 지네들끼리 막달까지 힘들어서 일하겠냐 면서 지네들끼리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고 있네요 그 사실을 알고 너무 기분 나쁘네요 원래는 막달까지 일해서 출산급여+권고사직으로 해서 실업급여 받을 계획이였는데 사실 권고사직은 사장이 안해주면 그만이라서 해주질 안해주질 모르는 상황이에요 오래 다녔던 직장이다보니 퇴사할때 권고사직으로 해주긴 해줄텐데 출산급여까지 받고 싶다고 하면 아마 싫어할듯 싶네요 전 어차피 4대보험 신고가 100으로 돼 있어서 출산휴가급여를 받는다고 쳐도 3개월동안 300밖에 못받고 실업급여는 6개월동안 받을 수 있어서 모의계산을 해보니 700이 넘더라구여 그래서 그냥 7월달이나 8월달쯤에 출산휴가를 포기를 하고 사장한테 잘 말해서 권고사직으로 해달라고 부탁할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임산부를 권고사직으로 퇴사처리를 못한다고 어디서 들었는데 또 인터넷 검색하다보니 사유가 출산으로 인해 업무를 계속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경우로서 사업주가 휴가나 휴직을 허용하지 않아 이직한 경우에는 권 고 사직이로 퇴사처리 가능하다고 돼어져 있네요 7월달이면 저도 임신7개월쯤인데 임신계월수 상관없이 이런 사유로 권고사직으로 퇴사처리가 가능할까여? 사무실이 조용해서 전화로 문의하기가 좀 애매하네요 이러다가 이도저도 못받고 퇴사할까 걱정입니다 출산급여만받기엔 너무 작고 권고사직은 혹시 회사에 불이익이 당할까봐 좀 걱정스럽고.. 모든게 다 조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