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알아보는 시기?
바다
울딸 105일째되는 선거날
기분전환할겸 남편에게 한시간 맡기고
나가서 개인정비시간을 맞았죠.
자유시간인지라 가끔이래도 되겠다하고
시간을보내간을보내고 집을 들어서자마자 딸은 서럽게
울고있었어요
남편 저를 보자마자 아..역시 엄마는달라
똑같이해주는데 틀린거야..
밥주고 안아주고 다했다는데..
제품에안겨 1분더울고 울음뚝 훌쩍꺼이꺼이
얼마나 서럽게 흐느끼던지..
이제 엄마를 아는건가요?
운동도하고 가끔 혼자나가야 할 일도 생길텐데
어쩌죠....
80일경만해도 친정아빠가 두시간봐주셔서 갈비실컷먹었는데..
울남편이 애를 못본걸까요..아님 이제 엄마를아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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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손
제가 쓴 글인줄..출산 한달후부터 다니던 운동 애기 90일쯤?부터 제대로 못 가고 있어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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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내일이200일인데 점점 더 심해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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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
벌써 낯을 가리나보네요~
저희아가는 아직 옆에서 잠깐봐주는건 괜찮은데 없는건 불안한가봐요 -
에가득
울아가는 3갤부터 아~~~~무한테도 안가요ㅜㅜ
엄마 초강력껌딱지ㅜㅜ -
틀큰
참신기해요
백일전에는 먹고재워주면 만족했는데 이젠 엄마품을 아는시기가확실히 온건가봐요 -
개럭시
엄마냄새를 알죠..신생아들도 자기엄마젖냄새를 안데요..그리고 백일쯤되면 엄마알아보고 빠른애들은 낯도 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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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라
아! 엄마다음 아빠..그리고 낯을 가리기 시작하는군요~
엄마품은어쩔수없나보네요 -
찬내
네. 100일쯤부터 엄마를 알아보고 매일보던 아빠보고 낯선사람인냥 울고 그렇게 시작해요. 점차적으로 엄마 다음으로 아빠. 아빠다음으로 자주보는 사람들 알아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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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애교
느낌이 다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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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
엄마품은 귀신같이 아는듯해요~센서가 있나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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