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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이랑 식사하러왔어용

시부모님이랑 식사하러왔어용

꽃은별

신랑바빠서 혼자왔는데..
생각보다가깝네용ㅜ
막상 두분만나서 밥먹으려니ㅜ
무슨말을하죠
할말이없어서...
걱정되네요

  • 상1큼한렩

    저도 혼자는 못가겠다는..ㅜㅜ시댁분위기가 조용한 가족이고 말씀이 다들 없으셔서 괜히 어색하고;;지금은 그나마 결혼해서 괜찮은데 결혼전 어버이날에 신랑..그당시 남친 없이 혼자 찾아뵙고 식사대접하는데 진짜 할말도없고 어색하고 불편하고..다시는 혼자 찾아뵙지 않으리 다짐했네요ㅜㅜ

  • 가온누리

    아하하하하~ 거기다 사촌계모임도 하신다 그러구, 결혼식도 있다고 그러시구..ㅎㅎ 근데 힘들면 오지 않아도 된다면서 저한테 조근조근 알려주셨답니다 >_< 전 부산이고 시댁은 울산인데 가봐야죠 뭐^^ 사실 넘 편하게 해주셔서 가도 그냥 반 친정 느낌이라...전..괜.찮.을.꺼에요! ㅋㅋㅋㅋㅋㅋㅋ

  • 태양

    ?헉..,1박이라니..혼자..ㅜㅜ힘내세요. ..ㅜㅜㅜ

  • LetMeGo

    저는 항상 신랑이랑 시댁가면 일박 하는데, 타지에 있다보니,,요번엔 저 혼자 일박하러 갑니다~;;;

  • 이룩

    전 낮엔 친정엄마랑~ 밥먹고 저녁엔 시댁가요~~ 친정이나 시댁이 10분거리에 있어 바쁘네요..

  • 강아지

    저도이다가시댁혼자갑니답신랑은식사끝나면올거같아요. 신랑못온다고 안가는것도웃기고해서. 우리함께힘내보아요 더군다나전집에서밥먹어요 ㅎ

  • 유진깡

    맞아요.......밥맛이 밥맛인지 무슨 맛인지도 모르실것같아요 ^^; 힘내세요~

  • 희라

    밥먹을동안 할말없을까봐..걱정입니다ㅜ

  • 해뜰참

    시댁에 가는 길은 왜 멀어도 가깝고, 친정에 가는 길은 가까워도 먼것같이 느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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