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저두 30주부터 32주 지금까지 다시 입덧하듯이 울렁거리고 토하고 신물올라오고 소화안되고 ㅠ 애기 엉덩이가 가슴밑에까지 와있더라구요 그래서 장기들이 다눌려 그렇다고 ㅠ 저도 지난주 잘못먹었더니 애기가 덜커서 이번주는 힘들어도 먹고있어요 ㅠㅠ

역류성식도염이신가봐요ㅠㅠ저도 32주때부터 지금 35주인데도 점심먹은게 새벽이되도록 소화도안되고 목구녕까지 타들어가는느낌때문에 억지로토해야 그나마 잠을편히자게되더라구요
특히 밥이나 기름진음식 향이강한음식 매운음식 그리고 국찌개등..
요런거먹음 더심해져서 한동안 과일이나 씨리얼같은것만먹었어요ㅠ
하도토를해서그런지 이번에병원갔더니 애가 생각보다안컸다고ㅠㅠ 신경쓰라더라구요~

저도 양배추즙 한번 해서 먹어봐야겠어요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짐 35주인데 전 입덧도 전혀 안하고 남들이 임신체질이라고 할 만큼 고생없이 지냈거든요.그런데 지금까지 젤 힘들었던 시기가 31주-32주였어요....2주동안 역류성 식도염에 소화안되고 구토올라오고ㅜㅜ진짜 밤에 잠을 못잘 정도로 고생 심했는데 양배추즙 만들어먹고 괜찮아졌어요. 친정엄마가 이거 먹어보고도 안되면 병원 가보라고 했는데 한 5일정도 만들어 먹고 괜찮아졌네요. 마트에서 양배추 사다가 야쿠르트 넣고 갈아서 마셨는데 저처럼 효과보는 사람도 있고

인터넷 엄청 뚜뚱기니까 애기가 커지면서 위쪽으로 올라오면서 장기들을 눌러그렇다고 하는거 같은데.ㅠㅠ
저도 먹기가 너무 무서워요..ㅠㅠ 먹고 나면 금새 속쓰리고 식물올라오고.ㅠㅠ
막달에 애기가 내려가면 조금 나아진다고 하는거 같던데.ㅠㅠ
저도빨리 낳고싶네요.ㅠㅠ

토하지는 않는데요
소화안되고 신물올라오고 뭐 먹기가 무서워요
안먹으면 식도쪽이 쓰리네요
이것도 입덧일까용?
먹고싶은것도 없고 조금만 먹어도 꽉찬느낌
이제 31주! 빨리 낳고프네요

괜찮으니까 놔주신걸거에요..아님 무슨 구토방지주사 같은것도 있다고 산부인과 선생님이 그러시던뎅..

2주전에 감기가 너무 심하게 들어서 병원가서 수액 맞았거든요.ㅠㅠ
답은 수액밖에 없을까요??ㅠㅠ
수액 자주 맞는다해서 나쁜건 없겠죠??ㅠㅠ

우선 뭐 드시지 마시고..병원가서 수액이라도 한대 맞으세여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