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19금]아내분들 정말 궁금해서 질문좀

19금]아내분들 정말 궁금해서 질문좀

누리알찬

여기 글 자주 읽는 편인데
아내분이 부부관계에 대하여 토로하는글을 읽었어요
그런데 전 반대로 제 아내가 아이를 낳은 이후로
관계를 잘 안할려고~해서
아기 낳은지 이제 2년까이 되는데
1달에 두번정도...그것도 제가 많이 댓쉬를 해서 2번 ㅡㅡ;
이건 머죠.. 다 귀찮다는 식이던데 ㅡㅡ;;;;
여자는 아이를 낳으면 성욕이 없어지는지?
전 일주일에 매일 하고 싶은 ~~ 욕구를 가지고 잇는데
아내는 1년을 기준으로 하는거 같으니 원~
전 결혼후 아내가 먼저 저한테 달려든(?) 적이 한번도 없었던거 같아서요
하자고 한다음 퇴짜 맞으면 정말 밑에 글쓰신 분들(아내筠?아내)처럼
앞으로 안해~~ 이런 맘에 저도(남편) 들어서요 ㅡㅡ;

................................................................................................
ㅎㅎㅎ 밑에 리플을 잠시 읽으며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ㅡㅡ;
청소..제가 다합니다. 아주 죽습니다. 집이커서 청소기며 닦는거 제가 다 합니다.
쓰레기 정리..제가 다 합니다. ㅡㅡ;;; 그런건 남자가 하는거라고 하길래 ..
빨래..돌리는거는 같이 너는 거는 같이..개는거는 제가 합니다. ㅡㅡ;;
설겆이.. 식기세척기 돌립니다. ..돌리기 위한 넣는 작업..같이 합니다.
공과금등 모든것...제가 다 합니다. 귀찮습니다. 참고로 저와 아내..한회사 입니다.ㅡㅡ; 금융업이라
제가 하는거나 부인이 하는거나 머 ..다름 없기에..
아침에 출근... 아침밥 .. 안먹습니다. 달라기 미안합니다...ㅎ
저녁에 아기랑 놀기..부인합니다. 단..아빠가 놀아주지도 않냐면서 같이 동참을 시킵니다.같이 하는거나 진배없습니다.
아기 맡기기..당근이죠......................제가 같이 합니다. ㅡㅡ;;
출퇴근 운전.................ㅡㅡ;;;제가 합니다. 운전은 남자랍니다. ㅡㅡ;
회사일..바쁜거 압니다. 그러나.....저랑 같은 직종 같은 회사....저도 바쁩니다. ㅡㅡ;;;;;
이정도 하니깐 제가 왜 미치는지 아실런지 ㅡㅜ.

  • 로다

    음 저는 관계를 싫어하진 않는데, 전희없이 이 사람이 그냥 해야지 하고싶다 라고만 보이면 왠지 욕구 해소하려는것 처럼 보여서 흥분도 안되고 할맛 뚝..떨어집니다. 뽀뽀도 해주고 이뻐라 해주면서 서서히 자극주는게 좋더라구요. 쨋건....심리적인게 무시 못하는듯 하여요. ^^

  • 거울

    개인적으로 아내분이 별로 안 좋아하시는 것 같네요, 그 정도면 충분히 성욕 돌 때 된 것 같구요.. 수유하는 사람도 아니고 성생활이 마음에 안 든다거나 원래 성욕이 적다거나 할 겁니다, 우선 대화로 풀어보고 평소와 다른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 연자두

    했을때...별로 좋은기억이 없어서 그러시는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ㅠㅠ;ㅋ

    그리고 원래 출산후에는 정서상으로도 그렇고 성욕도 줄고 예민하고 쉽게 우울해지고 그런대요~
    정서적인 교감을 많이 해주시고 대화도 많이 해주세요 ^^

  • 소심한녀자

    ㅋㅋ많이 힘드시겠어요....덕분에 배우고 가네요...우리신랑이 원할땐 언제든지 군소리말고 해야지^^

  • 다흰

    아내 입장은 따로 좀 들어야할듯,,아내분도 아마 하시는일 열거함 많으실껄용...
    저도 거의 모든 집안일들,,울랑이가 합니다..ㅋㅋ
    울랑이는 제가 시켜서 하는게아니라,저 힘들게 안할려공 스스로 알아서 합니다..청소도 설겆이도(세척기 있느데도 안써용 ㅋ)욕실청소도 재활용처리도 모두모두 넘나 잘합니당..저만큼용..저도 하는일 있지만,,
    일단,아내분이랑 와인에 케잌,꽃 이렇게 준비하셔서 한잔 하심서,잘 대화해보세요..아내분 맘도 움직이실겁니다. 한달에 한번은

  • 가론

    제가 주고 ...와이프가 헬프죠.. 전 제가 다 할테니..좀 밝혀 주길~

  • 날개

    그래두 많이 도와주시네요...
    울 신랑은 잘 도와주지도 않쿠...
    밝히기만 하고.......이건 ㅡ..ㅜ

  • 두나

    와인에 케익에 ..정 안되면 그런 분위기도 조성하고..전위만 30분정도 한적도 ~~
    분위기는 너무 많이 잡았죠~참고로 아기는 어머니가 ㅡㅡ;; 봐주시는데요 ~
    맞벌이요~~ ㅡㅡ;

  • 해리

    무작정달려들지마시고분위기를잘잡아보세요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415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WatchOut 2020-06-15
1975414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슬아s 2020-06-15
1975413 19금(부부관계) (10) 통꽃 2020-06-15
1975412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잔디 2020-06-14
1975411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희1미햬 2020-06-14
1975410 너에게 쓰는 편지.. (3) 다크 2020-06-14
1975409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난길 2020-06-14
1975408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연분홍 2020-06-14
1975407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소율 2020-06-14
1975406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알렉산더 2020-06-14
1975405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핑1크캣 2020-06-13
1975402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2020-06-13
1975399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한추렴 2020-06-13
1975395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가지등 2020-06-13
1975393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해지개 2020-06-12
1975389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아서 2020-06-12
1975385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가을바람 2020-06-12
1975383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일진오빠 2020-06-12
1975361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자올 2020-06-10
1975357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마루한 2020-06-10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