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도 아니구 12주면 괜찮지 않을까요? 전 편도 5시간 비행기 타고 놀러 잘갔다왓어요. 걱정하시지마세용ㅎㅎ 막 그시기때부터 태교여행도 다녀오고그러잖아요.

토덧은 가끔하고 속이 좋앗다 안좋앗다 반복하긴하는데 입덧이 심한편은아니예요..저도 다른분들처럼 시댁에서 위험하니 오지말라고햇음 좋겠네요ㅎㅎ

저도 친정이 목폰데,,ㅋ 애기 가지고 가본적이 없네요,, 입덧도 너무 심햇고~기차냄세 이런것도 예민해놔서 ㅜㅜ 전 특히 쌍둥이라 조심조심만 햇어요. 아직 입덧이 없으신가봐요,, 장단점이 잇겟지만 시간지나면 몸이 무거워서 못가구ㅜ 지금은 위험하긴 하는데,, 막 뛰고 무거운것만 아니면 괜찮을꺼 같아요,,

저도 그때가봐서 결정하려구요..
지금 컨디션으론 괜찮을것같긴한데
타봐야알것같아요..
워낙 장거리이고 기차안 귀성객으로 미어터질텐데 숨막히고 답답할게 상상이가니 답답하네요..
결혼후 첫 명절이고 또 출산예정일이 추석한달전이라 추석에도 못갈것같네요.. 봐서 컨디션 괜찮으면 가야겟죠?혹시 모르니 아기 생각해서 안가는게 좋을것같은데 제 희망사항이죠 뭐;;

전 입덧있을 때 기차 타니 다른거보다 냄새 때문에 계속 토하러 다녔어요 ㅠㅠ
전 두시간 타고도 기빨렸었는데 ㅜㅜ
말리고 싶네요. ㅠㅠ 아 안가도 불편한 며느리의 마음 ㅠㅠ

컨디션 봐가면서 가시는게 좋을듯 그때부터 입덧절정시기거든요..전 시할아버님제사때 갈려고 하다가 갑자기 토덧이 와서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못갔어요 그대신에 전화드렸어요. 어머님이 이번 설날은 컨디션 보고 전화드리고 결정할려구요...애 낳구 나면 자주 못가니 함 다녀올까 생각하고 있어요

저라면 안갈것 같아요 ㅎ 몸 컨디션 괜찮으면 중간중간 스트레칭 해가며 갈순 있겠지만 굳이 ㅎㅎ 사람 많이 이동하는 명절엔 집에서 쉬는게 젤이죠 ㅎ 전 부산인데 병원 핑계로 못가겠다 할랬는데 다행히 시댁에서 오지 말라셔서 감사하고 있어요 ㅋ

병원에서 태아도 산모도 건강하다했음 괜찮지않나요?^^
오히려 기차가 흔들림적고 편하지요~ㅎ

애매하네요 3개월전이면 초기핑계대고 못간다하면 되는데
우리생각과 어른들 생각은 또 다르니ㅡㅡ
근데 입덧이나 자궁약하다고 하면 안될까요
사실 명절 지키려다 잘못되면 어른들 효부라고 칭찬안해요
엄마보고 미련하다하죠
내 몸 내 아기 내가 지켜야해ㅇ

저는 6주에 자동차타고 편도 4시간 갔어요.. 힘들다 그런기분 없었는데.. 본인 몸 컨디션 봐서 결정해야 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