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애기는 없는데 어릴때생각해보면 제가 약간못된기질??!이있었어요 친구들이항상같이놀자고하고 그랬는데요 근데 친구가 저를너무좋아하고 저랑모든걸같이하고싶엇아고항상 같이놀자고하고 그런친구들이몇몇 초등학교때까지 있었어요 근데전 그런친구들이너무저한테집착하는게싫었거든요 어린나이지만 부담스러웠던게있었어요 전 엄마랑아빠랑노는게더좋았거든요 유치원끝나면엄마부터보고엄마랑놀다가친구들이 놀자하면 두어시간만 놀고꼭 집에와서엄마아빠랑 놀고 근데제가외동딸이였거든요 엄청나게사랑받고

반에서는 친구들이 다 잘어울리고 한다고 샘이 칭찬해주시긴했거든요.근데 버스타기전 여기서애들이랑 이러니 괜히 속상하더라구요...첫번째애때문에 속상해서 겨우 다독이고해서 그애한테이제 휘둘리고 상처안받는데 단짝만들어준 친구가 오늘 그래서 애가 많이 속상한거같더라구요
오면 더 신경써주고 해야겠어요...ㅜㅜ

저희 딸도 6살인데 담임샘말로는 친구들에게 인기가 좋다는데 사회성분야 상도 받아왔어요. 놀자 놀자 먼저 주도하는 식인데 거절당해서 상처도 받고 하는데 아랑곳않고 또 명랑성을 되찾고 혼자놀고 있으면 또다른 친구들이 와서 놀더라구요. 아이가 상처받고 속상해해도 괜찮아.. 하면서 다독여주고 주의환기시켜서 엄마랑 놀까..다른 거할까 하시면서요. 6살이면 영악하고 못된 애들은 딱 싹이 보이드라구요 그런애들 때문에 너무 속상해마세요.

여자애들이라 지들끼리놀다 삐치고 뭐그런거있는건알지만...쌩하고그런게좀
손도뿌리치고....ㅜㅜ 유치원서는 다행히 잘논다고하더라구요...저애들과는 반은 다르거든요....

한창그럴시기더라구요ㅜㅜ 기가쎈애들이 이시기엔 잘지내요? 아님비슷한성향아이를 친구로붙여주면참 좋은데? 아파트놀이터에서 맞는친구있음 엄마랑사겨서 친구만들어주세요?유치원서도그럴지모르니 선생님이랑상담 꼭하시구요

저도 자존감 애정결핍이좀걸려요...ㅜㅜ 동생태어난뒤로 많이 혼나기도하고....
이래저래 제가 화도많이 내고...그래서 늘미안하고....ㅜㅜ

마지막 줄에 답이 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자존감이 낮거나 애정결핍 같은 거 아닐까요? 친구에게 의존적인 성격은 그런 이유가 좀 있더라구요 여자애들은 영악하고 그런 면으로 못되기도해서 지금부터 그러면 중 고등학교 때는 더 힘들 것 같아요.. 지금 잘 잡아줘아할것같아요

인간관계에 집착하는 아이들은 애정결핍요소가 항상 비치는 것 같아요... ㅜㅜ

동생한테 치인다기보다 아직 동생이 애기라 혼나는게 거의첫애가 혼나더라구요.
뭐좀할라하면 동생은 또 방해꾼이니 이래저래....저도 뭘해주려해도 둘째땜시
열심히못해주고...놀이터서 뛰어노는건 잘놀긴하는데...
그 여자애 둘이도 딱히 친한건아니긴해요...첫번재애가 꼭 둘이 놀면 잡아채가는경우가많긴하구요

좀 조심스러운 얘기인데
그 애들이 못돼처먹어서 그런거일 수도 있지만
댁내 따님한테 사회성이 부족한 부분이 있을수도 있어요..
벌써 자기들의 사회가 형성되는 시기이고 분명 이유가 있을거거든요
동생한테도 치인다는거 보면 아이 성격 자체를 옆에서 잘 뜯어보셔야할거 같아요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여줄수 있는 행동들을 많이 해주셔야 할듯하구요
(걔한테 너무 애원하지마, 걔 쫓아다니지마 이런 말로는 도움이 안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