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은 보니
초등학교를 다니는데도 엄마랑 아주 서먹했어요.
둘째는 후회하면서 고생스러워도 끼고 기르더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엄마라고 너무 자신만만했었나봐요
맘이 참 복잡하네요

언제쯤이라는건 개인차가 있겠지만 비슷한경우의 울 아이는 돌지나고 많이찾아요 그래도 할머니가1순위~점점 찾다가 5살정도부터는 할머니집쪽으로 차만 틀어도 울고 난리나요~안간다고 ~그때부턴 재우려해도 무조건엄마라 제가 데리고 있었구요 지금8살인데 할머니집가잔말 보고싶단말은 아예안해요 단,보면 너무좋아하죠ㅎ 지금 속상해마세요 되려 몸이편할수있는 그시기를 좀더 맘이라도 자유와여유를 가지지시고 아이외에 취미생활로 떨치세요 오지말래도 엄마껌딱지되죠ㅎ

나중엔 시어머니테 엄마라고...그런아기들많이봤어요ㅜ
어쨋든 엄마가데리고있는게나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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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에 한번보는데
기억해내는게 더 신기한거아닐까요...?ㅠㅠ

계속 그렇게키우시면 커서도 할머니만 찾아요...
어쩔수없는듯요.ㅠ
밤에라도 데리고 주무시거나...모유수유안하시는거애요?

ㅠㅠㅠㅠ 앞으로도 계속 2주에 한번씩만 엄마를 만나야 하나요??? 아기 돌 지나면 데려오셔서 어린이 집에 종일반 맡기시고 밤에라도 데리고 주무시는게 어떨까요?
애착이 할머니랑 형성되어도 엄마 찾는 아이는 찾는데... 2주에 한번은 아기가 엄마를 기억하기에 너무 길어요.. 아기가 엄마를 알아보면 그게 더 슬프죠.. 아이에게는 2주에 한번 부모와 헤어지는 시간이 많이 힘들거에요.. ㅜㅜ
이렇게 장기적으로 아이가 자라면 커서도 엄마와는 거리감을 느낄 확률도

그거 우아달에 나온적있어요~~
친정에맞긴아기가 엄마 못알아보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