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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짜..못나가겠어요..

오늘 진짜..못나가겠어요..

뽀송뽀송

오늘 저녁에 있을 어린이집 발표회 때문에
꽃다발도 사야하고 사탕목걸이 만들 재료도 사야하고..
또 벼룩 택배도 보내야하는데...

돌쟁이 둘째 데리고 움직여야하는데...
진짜 뿌연 하늘을 보고 있자니 못나가겠어요..하..
왠지 아기에게 죄짓는 것 같아요.

좀더 지켜봐야겠어요..

  • 소윤

    저도 작은 꽃다발 맞추고 왔어요. 다행히 지난주보다 꽃값이 조금 떨어졌답니다^^

  • 아리에스

    내일 딸 졸업식인데 꽃다발은 생각도 안하고 있었네요

  • 둘빛

    남편찬스 써서 얼른 다녀왔어요. 잠깐 다녀온건데도 코며 목이며 칼칼하고 부은거 같이 찝찝해요. 절대 나가지 마세요.ㅠ

  • 진달래

    하루종일 저럴것같아요~ 오후늦게나 옅어진다던데요~ ㅠㅠ 저도 오늘 나갈거 취소했어요~ 애델꼬 나가는거라 꺼려지더라고욤ㅠㅠ

  • good

    진짜..우리 어릴때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하..
    자식들이 살 세상은 과연 어떨지..걱정이 앞서고 미안할 뿐이예요 흑흑
    진짜..무서워요ㅜ

  • 역곡중

    여기 시골도 엄청 탁해요ㅠㅜㅠㅜㅠㅠㅜ
    무서워요

  • 다슬

    마스크 씌우면 홀딱 벗어버리는..흑흑 오후에는 조금 나아질지 모르겠네요. 얼른 남편 소환해야겠어요. 어린이집 발표회 때문에 일찍 오신다는요ㅋ

  • 봄여우

    이런날 참 꺼려져요~ 마스크 하면 답답하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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