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 부럽네요.
물고기자리
요즘 뜬금없이 제 인생이 한탄스럽네요.
한동안 바쁘게 애들만 키우면서 tv 볼 시간이 없었는데..
요즘 tv를 보다 보니
미모가 굉장히 뛰어나고 재능도 특출나고.. 그런 연예인들이 많네요.
aoa 설현도 넘 예쁘고..(핸폰 가게에 붙어있는 사진 보면서 누군지도 몰랐음)윤소희라는 탤런트도 어떻게 그 미모에 과학고 조기졸업에 카이스트가 가능한건지.. 정말 딴 세상 사람인것 같아요.
특별해서..
그래서 연예인이 된 거겠지만..인간으로 태어나서 뛰어난 미모와 재능으로 한번 살아봐야 하틤종?하는건데...
언제 다시 인간으로 태어날지도 모르는건데 진짜 미모도 재능도 어느 것 하나 특별할거 없이 평범.. 평범..
너무 평범해서 이러기도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하긴..
신이 있다면 나에게 일부러 안줬을것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아마 저에게 빼어난 미모가 있었다면 몸이 근질거려서 이렇게 조신하게 애들 키우면서 살지는 못 했을 듯 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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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솔
전 너무 못나서 부러워하다간 내정신에 못살거같아 남부러워하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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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Cat
저는 옛날에 4억소녀로 유명했던 분이 운영하는 쇼핑몰을 우연히 가봤는데
몸매도 너무 좋고 돈도 잘 벌고 화려하게 사는 모습이 참 부럽더라고요.
엄마한테 효도하는 모습도 참 좋아보이고요...
난 왜 이렇게 평범한 걸까? 그동안은 누굴 부러워하거나 그런게 거의 없었는데
자괴감 느껴지더라고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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