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때문에 머리가 아픈 예신입니다ㅠㅠ
저희가 아직 집보는 눈이 없어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

1. 단지가 중간크기 깔끔한 22평 복도식 동향 아파트
근처에 초등학교 있고 역까지는 10분정도 버스타고 가야함
복도식인거에 비해 비쌈 ..2번에 비해 1500만원 비쌈
수리까지 한다고 하면 약간 무리해서 대출많이
끼고 가야함..

2. 단지는 작으나 계단식아파트에 평수가 큼(28평)
이돈으로 갈 수 있는 최고 큰 평수 남향 아파트임..
주
주변에 편의시설 적당히 있고 공원,학교 있음
교통편리함.. 버스엄청 많이 다니고 서울가는 버스들
많이 있음.. 시장도 근처에 있고 위치 참 좋음..
1번에 비해 훨씬 맘에 드나...
문제는...시댁과 걸어서 5분거리..횡단보도 건너면 바로
평일에는 둘다 집에오면 10시되고 일주일에 하루씩
쉬는 직업이고 예랑이가 부모님한테 한달에 한번만
가겠다고 말하겠다는데.. 막상 살아보면 어떨지..
어머님은 방목형이신 편이고 우리 신경쓰지 말아라
너네끼리 살아라 하시긴 해요.. 말이라도 명절때 너네끼리 놀러가라~ 하시는 신세대 어머님이시긴해요..
장점은 집이 가까우니 애도 봐주시고 어디갈때 맡기고 갈 수 있을 것 같긴해요 근데 보통 시댁근처로 간다하면 뜯어 말리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신경쓰일일 많다고..
시댁근처만 아니면 저희돈으로 갈 수 있는 제일 괜찮은
아파트입니다..
어느집으로 가야할지... 몇십군데 알아보고 두군데 골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