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은 구미.친정은 대구에요
첫째임신이고 35주인데

자차로(신랑이 운전해서) 구미(한시간정도걸림)갈지
기차(무궁화)타고(1:20분)구미역내려서 택시타고(2~30분소요)시댁갈지 고민이랍니다.

그리고 시어머니께서 몸도 불편한데
라고 먼저 말해주실줄 알앗는데 최근 통화할때
아무 말씀 없으시더라구요..
당연히 설에 온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앗어요..

설전날 가서 음식하는데 도와드려야 되는지..
참고로 11월(임신6개월)때 제사음식 돕는다고
전구웟는데 허리가 아프더라고요..

친정어머니는 결혼하고 처음맞는 설인데
(물론 결혼하고 추석때는 같이 보냇어요 그때는 임신초기라서 어린 조카만 봐주고 형님 한분계시는데 형님이랑 작은어머님2분.시어머니께서 음식하셧어요)
당연히 시댁하고 친정와야지
차몰고 오렴
그러시더라구요..

괜히 차몰고 갓다가 고속도로에서 재수없게 누가 우리차 박을수도 잇는거고..불안한 마음을 앉고서라도 차몰고 가야하는지..(차가잇으면 구미에서 대구갈때도 편해요)

아니면 시간은 두배로 걸리겟지만 기차(입석으로 서서
가야겟지요)타고 갈지 고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