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혼자있을땐 양보 받아본적없구 남편이나 친정엄마랑있으니 비켜주더라구요..

전 배좀나오고 한번탔는데 안비켜주더라구요. 마음비웠어요 ㅎ

맞아요 저도 그런경험 있었는데 전 당차게 이어폰끼고있던 고딩한테 일어나달라했네요! 임신만 안했어도 뭐라하고싶었지만 참았네요

전 아줌마들이 양보 해주던데 ㅎㅎ;; 쉽게말해 아기 낳아본 분들이 해주더라구요~

첫째데리고있으면 몰라도 나홀로배불뚝이면 안해주더라구요

전.. 보통 나이있으신 아저씨들이 해주시고.. 가끔 젊으신분들.. 몇번... 노약자석에 앉으면.. 흠.. 봐서.. 할머니한테는.. 제가 일어나요..;;; 다리아프신분들같은경우..는.. 제가 좀더 낫지 싶어서.. 근데 보통은.. 노약자석말고 다르덴.. 자리양보받긴 힘들죵. ㅎㅎ 임산부배려석..은.. 머.. 없는걸로.. ㅋㅋㅋ

동감해요 저는 50-60대 아주머니들한테 주로 자리 양보 받았어요. 아저씨, 10-20대 오히려 체력 좋아보이시는 분들은 눈 깜짝 안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ㅠㅠ 임산부 좌석 아닐때는 그러려니 하는데 임산부 좌석에 앉아서 가만히 보고만 계실때는 얄미워요...

요새 젊은(?) 사람들은 핸펀만 보고 있어서 앞에 노인이 있는지 임산부가 있는지 모르고..
핸펀보다가 잠들면 답없고...ㅋㅋ;;;
그나마 핸펀을 잘 안보는 중년분들이 양보해주시네요~ ^^

저도 나이지긋한할머니계셔서 양보했더니 옆자리 나자마자 저 앉으라고 자리맡아주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