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작년 초에 상견례하고 쭈욱 놀고 있다가 두달쯤 전부터 준비를 시작했죠~
신혼여행지를 정하고 스드메정하고, 이런저런 준비들을 하다보니 벌써 두달 밖에 안남았습니다.
소소한 예산으로 준비해나가는 터라 똑부러진 여친님의 도움으로 이곳저곳을 많이 돌아다녔어요.

예물을 준비하면서도 7~8군대 정도의 샵을 돌아다녔던거같아요.
종로와 청담을 다돌아다녀보고 결국에는 청담에다베*에 가서 최종 결정을 하게되었죠. 플래너님의 도움으로 괜찮은 가격에 커플링을 했어요.
여러 샵을 돌아다녔지만, 다들 비슷했었는데~ 여긴 저희 커플의 마음을 확 잡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세공이 특이한건가,,돌아다녔던 샵들에서는 다 비슷한 느낌의 커플링이 많았는데 여긴 이쁘더라구여.
딴 곳으로 갈수가없었죠. 결정할땐 화끈하게 하는터라 이곳에서 하기로 하고 , 바로 계약했어요.
중간에 사이즈 측정하러 한번 방문하고 이주전쯤에 찾아왔는데 역시 여기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

↓ 이쁜가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