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잠자리 하기 싫은분 계세요?
Addicted
저희 신혼2년뿌니 안됫는데 애기 낳고 이런저런 과정에서 시부모님 문제도 있고자주 싸우게 되고 하니
정내미가 떨어져서 잠자리가 하기 싫네요.
신랑도 딱히 요구하지 않고요.스킨쉽해도 제가 왜이래? 하고 피하게 되네요.
애기 낳고 나니 성욕도 현저히 떨어졌구요.
저 같은 분 계신가요? 이것도 이혼사유가 되남요...흠....
같이 살기 싫을 정도로 정이 떨어졌는데 잠자리가 무슨말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문젤 대체 어떻게 해결할지....흐미....
가끔 저도 잠자리 하고 싶을때가 있는데 남편이랑은 하기 싫네요..ㅡㅡ; 이러다 바람나는거 아닌지...ㅠ.ㅠ
저희>저희 부부 2년동안 잠자리 한게 5손가락안에 드네요.ㅡㅡ; 문제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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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여닝
남자의 성욕은 그 무엇으로도 찾기 힘듭니다. 아무리 잠자리가 싫어도 남편의 입장에서 남편의 성욕을 해결해준다 생각차 말고 아내분이 더 노력하세요... 혹시 남편이 잠자리를 하자고 하는데 거절하신다면 그건 돌이킬수 없는 큰 상처를 주는겁니다.
필요하면 성클리닉에 가서 꼭 치료를 받으세요... 몸이 멀어지고 잠자리까지 노골적으로 거절한다면 큰 일 벌어집니다 -
아담
저두 아이 낳고 키울땐 손끝만 스쳐도 싫더러고요. 거기다 우울증에 잦은 싸움으로 이혼까지 심각하게 생각했어요.
남자가 본능이있다면 여자도 본능이있거든요.
여자는 임신과 출산을 하면 욕구가 없어진다네요 근데 남자본능이 어쩌고 그럼 여자로 태어나 애낳고 본능에 충실해 아이 돌보는게 그리 죄인지...남자가 바람이 나도 여자탓인게 넘싫더라구요. 아이가 좀 크고 대화도 좀하고 부부만 있는 시간을 좀 늘렸더니 제 2신혼같아요.
서로 노력해야해요
남자도 아내를 -
Aileen
남편은 그럼 2년동안 다른여자를 찾아왔겠네요? 나이든 할아버지도 아니고 몸이 어디 아픈게 아니면.
스님조차도 성욕을 못이기고 범죄를 저지를 정도로 남자의 성욕은 어떻게든 해결하지 않으면 사라지는게 아니란 말씀입니다. 님이 남편을 거부하는건 남편이 성병에 걸렷을지도 모를 술집여자를 찾게 만들수도 있다는걸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무엇이든 문제가 발생하였다는걸 안다면 최선을 다해서 해결할 생각을 해야지 피하기만 한다면 그 이후의 상처또한 커지리라 생각합니다. -
해찬솔
음.. 저도 그래요. 다투면 손가락 하나도 서로 안대요. 싸워서 사이 안좋은데 하자고 해도 기분 나쁠거 같아요. 마음 상해있는데 그냥 욕정만 풀려고 들어도 싫을 거 같구요... 마음이 풀려야 진짜 몸도 열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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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주위에보면 은근 만은것 같아요.. 사이는 조은데 여자들은 특히나 출산후 육아와 집안일 기본적으로 두가지 이상 일을 병행해야 하니까 그런생각이 들 시간이 없다던데요 ㅎㅎㅎ 피곤해서 정말 누으면 골아떨어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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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가온
부부간에 사이가 안좋으면 당연히 관계가 소홀해질 수 밖에 없겠죠..
근데 그게 너무 길어지면 분명 문제가 커지게 될건데.. 내 아이가 훗날 커서 사이좋지않은
부모의 모습을 보게된다면 얼마나 불행일지....
어떤 이유인지는 확실히 모르지만 두 분 관계가 풀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하지않을까요? -
리라
아,,, 난 아직 신혼인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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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저요 --/
요즘 화해는 했는데 아직 애정은 많이 안돌아왔어요. -
착히
이래서 자연히 나이들면 부부들 각방 쓰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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