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신랑이 해외근무라 4개월에 한번씩와서 일주일있다 가고요~
결혼식 올리고서도 신행다녀오고 5일뒤에 출국했네요~
게다가 지금 임신 막달인데 애낳을때 올수있는지도 정확히 안정해졌어요ㅋㅋㅋ


다 만족하고 살순없나봐요^^
힘내세요~~

저도 돈버는신랑 신경안쓰게 혼자다녔어여 신랑가봤자 할것도없잖아여 님이 아직 배가 많이 나오신것도아니고요
시간이 어느정도 맞으면 모를까 그냥 돈벌게 두세여
요즘은 초음파 집에서도볼수있잖아여 집에 신랑들어왔은때 초음파보여주니 혼자가게해서 미안하다며 고생했다고 하던데여 ?더불어 맛있는거 먹으라며 용돈 투척
서운해하지마시고 신랑이 미안한감정을 느끼게 해보셔요

저희신랑은 신혼여행갔다와서부터 출장가서 그달엔 딱 이틀봤구요 클스마스 연말연초 제생일... 물론 혼자보냈구요 1월부턴 좀풀려서 한달에 2주만 출장이예요~ 물론 나머지2주 쉬느냐 새벽별보고 출퇴근이예요ㅠㅠ 애기도 저혼자낳는가아닌가싶어요ㅠㅠ 친정도 편도로 4시간이라 혼자운전해서 못가고있어요 ㅜㅜ

저두 다혼자댕겻어요 ㅋㅋ 정밀.입체.당뇨.막달.ㅋㅋㅋ다다다다혼자댕겻네요. 남들이보면 남편없는줄 알정도로 가치안댕겻어요~ 워낙바쁘다보니까ㅎ 이해해야죠뭐ㅠ 나랑우리애기 먹여살릴라구 발버둥치는거보니 안쓰럽기두해서ㅠ님도이해해주세용~~

저도 자포자기 해야겠네용ㅜ 돈이라도 마니 벌어라고 ..ㅋㅋ

저는...뭐...늘혼자사는거처럼살고있어요ㅡㅡ
일아니면잠...
거의90%육아살림혼자다해요~
첨엔엄청섭섭하고서운하고심심하고힘들고
신랑한테징징거리기도하고울어본적도있지만..
뭐~아차피답이없는거라소용없드라구요~
일을그만두라할수도없고ㅋ
지금은걍알아서혼자뚝딱뚝딱하니
신랑한텐열심히일이나하라고합니다ㅋ
돈이나많이벌으라고ㅋ

그쵸ㅠ 서운해도 이해해야겠죠 .. 이렇게 바빠서 아기 태어나도 잘 봐줄까 걱정이에요ㅠ

전 다 혼자 다녔어요 큰애 작은애.. 너무 바빠서 휘청댈 정도일때 다 임신이어서.. 서운하긴 하시겠지만 어차피 같이 못가신다 그랬다면 혼자 맛있는것도 드시고 서점도 가시고 그러세요... 전 무뎌서 그런지 너무 바빠서 지쳐 자는 사람 더 자라고 두고 혼자 간 적도 있어요.. 근데..서운한거 이해해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