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분인지 알아요. 사람 좋아하는데 수준이 있겠냐만...ㅜ.ㅜ
저도 간혹.. 10번 찍혀도 절대로 결코 네버 안넘어갈만한 사람이 대쉬한 적 있어요.
연락하기도 싫을 정도인데... 여튼.. 참 기분이 글죠잉.

속상하시겠네요~~ ㅠㅠ
주변 친구들한테 여쭤보시는게 젤 현명한 방법같아요~
옛날에 저도 모임에서 헐~ 소리 나오는 사람한테 데쉬받고..친구들한테 말했더니..
그넘 미쳤구나?? 하면서~~ 다들 자지러지게 웃던데요..ㅋㅋㅋ

상대가 좋아한다 대시했을때 내가 받아들여져야 내수준이고 내가 고백했을때 상대도 받아줘야 그게 내수준인거죠 여태 사귄사람들 정도가 님수준이에요 연애할때 잘난사람 못난사람 다만나봤지만 결혼하고나니 딱 신랑이 제수준이구나 싶네요ㅋ

터무니없이 눈높은 사람은 어디에나 있어요.
님이 너무 매력적이라서 큰맘먹고 대쉬했을수도 있고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어보여서 대쉬했을수도 있죠.
일일이 마음쓰고 예민해지지 마세요.
좋아하는건 그사람 자유잖아요.
마음을 받아들이고 아니고는 님의자유!

슬프지만 남자들은 자기보다 월등한 수준의 여자를 좋아하지않아요 그렇다하더라도 그건 군대전역 전까지나.. 자기에게 가망성이있고 본인과 비슷한 수준의 경우일 때 다가가도 물먹을 확률 낮을거라 생각햐서 그런거라고 제 남동생이 말하네요....근데 문젠 남자들이.자기수준을 상향평가한다는게 함정이고요

제가 하고싶은말.... ㅠㅠ 정말 대쉬받는데도 기분이 너무너무 별로에요..

아니용ㅋㅋㅋ절대 그런거 아니죠ㅋㅋ
절 좋아하는 사람으로 제 가치를 따지면 억울하죠!!
내 가치는 내가 올리는거에요ㅋㅋ

소개받는거면 모를까
대쉬는 그런건 아니죠

연예인에게 대쉬하지는 못하죠

ㅎㅎ 내수준인 사람만 조아한다면 연예인 조아하는 사람은 연옌 수준인건 아니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