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조리 생각하면 입주도우미도 나쁘지는 않은데요~생각보다 황달와서 치료받아야하는아기도 많고 중간에 회음부 염증이나 제왕절개후유증으로 고생해서 산부인과가는 산모들 꽤많았어요~

주변 언니들이 조리원가야 제대로 몸추스리고온다고 난리라 고민됐는데... 엄마랑 하는것도 괜찮을거같긴 하네요ㅎㅎㅎ

저는 병원에서 하는 조리원 예약했다가 아기낳기 일부일전에 취소하고 엄마랑 산후도우미 놓고 했어용~ 엄마랑 같이 계실수 있다면 그런게 좋을듯용~~
아기 모유수유하는거나 이런저런것들 물어보고 배우고 하면되니깐용~~ 아무래도 내눈으로 옆에끼고 보면서 있는게 좋지 않을까요 ㅎㅎ 전 9월에 둘째 출산하는데 그땐 엄마랑 단둘이 하려고용 ㅋㅋㅋ 조리원비를 엄마에게 주는게 낫지용 ㅎㅎ

그리고 아랫분 얘기 처럼 황달이랑 산부인과 때문에
전 이번엔 집 근처 규모 있는 산부인과 다녀요~
거기서 낳고 집에서 조리 하며 왔다갔다 하려구요~~
소아과도 거기 있고 해서~~~~
저번엔 집이랑 산부인과 멀어서 죽는줄ㅜㅜ
신기한게 차 타고 왔다갔다 하는것도 되게 힘들더라구요!
애기 안고 가는것도 아닌데도 죽는줄ㅋㅋㅋㅋ
신생아들은 그냥 소아과 말고 산부인과에 딸린 소아과 많이 다녀서.. 집 근처로 하세용^^
조리원과 산부인과 멀어도 좀 그래요

저는 (엄마마음처럼) 이라는 업체 이용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거기 전화 해서 저번 아줌마 너무 마음에 안들었다고 하고ㅋㅋㅋㅋㅋㅋ
좀 괜찮은 아줌마 보내 달라고 얘기 하려구요!
다른 업체 전화 하는것 보다는 그게 나을것 같아서 ㅜㅜ
글쓴이님도 만약에 입주도우미 쓰시면 그렇게 해보세용ㅎㅎ
친구가 여기서 불렀었는데 그 아줌마는 너무 별로 였는데 다른 업체 보다는 그냥 아는데서 부르는게 나을것 같았다고ㅋㅋㅋ
그 아줌마만 그랬는지 몰라도 아무튼 우리 세대랑 같은

헉 그렇군요!! 혹시 어느 업체쓰셨는지도 여쭤봐도 될까요ㅋㅋㅋㅋ

업체에 모유수유 전문가 보내달라 하심 되요
전 아줌마 등급 3등급 있는데 높은등급 아줌마 부르며 업체에 모유수유 강조 했거든요~~
그 아주머니 우리가 읽는 요즘 책 다 읽으시며 똑같이 해주시더라구요~~~
근데 전 제 살림 만지는게 스트레스 였는데 ㅜㅜ
지금 결혼 5년차라 이젠 새거 아니니까 만지든지 말든지ㅋㅋㅋ
애기는 잘봐주셨어용^^

저는 초산이라 모유수유, 수유 마사지 이런거 너무 걱정인데ㅠㅠ
산후도우미도 수유마사지 잘 하실수 있으실까요???ㅠ

전 입주산후도우미 추천!
조리원은 후진데 가면 못견뎌요ㅜㅜ
600은 되야 만족 하더라구요..
전 3년전에 380짜리 갔는데 3일만에 뛰쳐 나왔었어요ㅋㅋ
산후도우미도 못마땅 하죠~~~근데 조리원 안보는곳 에서 애기 봐주는 아줌마들은 더 심하다는거 ㅜㅜ
특히 저녁부터 아침까지 아줌마들은 최악!

비용이 생각해서 병원조리원 이용해봤는데. 차라리 아기케어 잘 해준다는 곳으로 좀 비싸더라도 그런곳으로 갈걸그랬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집에 친정엄마나 같이 있어주실 분이 계시다면 집에 와주시는 산후도우미로 한느게 나을거같다고도 생각했어요. 애기를 계속 옆에 두고있을 수 있으니까~~
여러애기들 있는데 가 있으면 아무리 잘해준다고해도 울애만 보는게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