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난번에두 이런내용을 본적이 있는거 같아서
영화관두 못가고 있고 있긴 한데..
아무리 멀어두 야외라서 쿵쿵 거리긴할텐데
귀얇은 저는 또 한바탕 고민에 휩싸일듯ㅎㅎ
걱정되서 글올렸는데 잘 다녀오신분도 계시고^^
답변 감사합니다^^

멀찍이 듣는건 모르겠지만 우리 의사쌤은 극장도 노래방도 가지말라셨어요.
엄마 뱃속에서 혈액 흐르는 소리, 소화 되는 소리, 변 지나가는 소리 등등 엄청 시끄럽게 들린대요.
그래서 클래식 들으라는 거래요.
전 록페는 안가봤지만 가신다면 진짜진짜 멀찍이 떨어져서 보셔야 할거같은데요.

아~~ㅎㅎ
저는 괜찮은데. 사운드가 넘 크면 아가한테 안좋을까 싶어 걱정되서...
그럼 걱정 붙들어매고 가야겠어요 ㅎㅎㅎ
저두 공연 넘 좋아하는데 요즘엔 영화관두 못갔거덩요
날도 풀리니 슬슬 시동걸어야겠어용 부릉부릉=333

그린플러그드 정도면 락페 아니죠 ㅎㅎ 전 펜타포트나 부산락페 말씀하신줄 ㅎㅎ

태교교실에 선생님이 그러셨는데, 큰 음향 있어도, 적당히 거리두면 괜찮다고 그랬어요.

전 공연이랑 음악을 넘 좋아해서 임신 15주부터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슈스케 생방에, 각종 공연 다 다녔는데, 현재 임신 36주차로 잘 지내고 있구요, 저나 남편이 아기 태명 불러주면 가만히 있다가도 꼬물꼬물 움직이거나 발로 차는 걸 보면 청력에 문제는 없는듯요^^;

만삭때~~ 우와 대단하셔용
저두 그럼 도오오오전~~^^

저도 만삭때 콘서트 다녀온적 있어요ㅋㅋ

저두 신랑 놀래켜줘야겠어요
여보 내가 좀 음악을 느껴볼께~~~ㅎㅎ

몸상태 좋으면 괜찮아요ㅡ
전 만삭 때 콘서트 가서 소리지르고 방방뛰고ㅡ옆에서 남편이 식겁했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