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많이 위로가 되네요
워낙 대화가 힘든 남편이라 서로 앙금만 쌓이고
일하면서 임신준비하는 것도 버거운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저같은 분들 모두 힘내시고 저도 담달까지만 참고 내년부턴 시어머니께 말씀드려봐야겠어요~<

시엄니에게 얘기하세요ㅡ표현하믄 좀 나아요ㅡ시엄니가 저한테 머라하실 때마다 고자질해요ㅡ어머님 **씨가 아무날이나 하믄 임신되는줄알아요 ㅡ **씨가 그냥 자버려요 하늘을 봐야 별을 따죠ㅡ어머니가 혼좀내주세요ㅡ라고 말했어요 속시원하더라구요

왜그렇게 무관심한지ㅜ
남편들은 다 똑같나봐여.. 힘내세요!

남편은 검사 받아보셨나요 저도 좀 눈치보고 물어보면 노력중이예요 에효 그러다가 검사했는데 남편문제 역전 시어머니 미안하다 어떻하니 ㅠ 엄마가 많이 기도해줄께 너가 고생이많다 지금도 노력중이지만 힘내보세요

죄인이라뇨..이해되면서도 화가나네요 ㅜㅜ

맘이편해야하는데요 어디서주워들엇는데애긴남자가원해야생긴단소리들엇어요 그만큼남자가적극적으로 같이 도와야하는건데 애기생각이아직없으신건지 대화를해보심이어떨까싶어요..

저도 이제 지쳤어요 시부모님께 죄인처럼 있기도 힘들고 임신하신분들 보며 부러워하면서도 더이상 혼자노력하는설움이 너무 싫네요

솔직하게말씀드리세요 속끓이지마시고요 신랑때문인걸 시부모님은님탓으로생각하시면어떻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