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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중

작년 5월에 결혼한 이제. 구댁입니다 ㅠㅠ작년 9월에 실수(?) 로 임신이 되어...

계획에 없던일이고, 회사, 집안자금사정, 등등의 이유로 .

별로 기쁘지 않은 임신을 하였습니다.제가 그렇게 생각해서 일까요.

7주때 심장소리를 들으러 병원에 갔는데, 애기 심장이 안뛴다는 의사쌤의 말씀에

얼마나.. 후회가 되고 얼마나 슬프던지...그 이후로 몸도 만들고, 엽산제도 먹으며 전 준비를 해야겠다 결심~!

그래서 a염간염주사? 그것도 2차까지 다 접종하고, 회사에서도 이제 1년이 되었으니 준비해도 괜찮겠다~ 허락도 받았고요 ~ㅎㅎ이제 준비하고 싶은데,문제 두둥.
신랑이 싫다 합니다. 아직 아빠될 준비가 안되었다며...

작년 임신 사실을 알고서도 신랑은 엄청.... 힘들어했었어요 ...

부담감에 잠도 못자고. 매일 술 한잔 하고 잠에 들고,,, 힘들어 하는게 보였어요 ....근데, 아직 준비가 안되었대요..

신랑은 우리끼리 시간을 좀 더 보낸 후 ( 약 3 ~ 4년 ) .... 애기를 가지자네요..

참고로 저희 나이는 올해 28 입니다.

28 살. 작은 나이라면 작지만, 제 주위 친구들 친한친구 한둘이 임신하고 그러니,

저도 빨리 가지고 싶다는 생각뿐 ㅠㅠㅠ

저희 자녀 계획은 3명이거든요...

4년뒤 3명을 계획하면 도대체 언제까지 낳으란얘긴지...
결혼해서 부터 지금까지 계~~속 얘기하고있는데,,,

저랑 비슷하신 분들 계신가요 ?

남편 설득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혼자 베태기 검사하고 준비하는데,

남편이 제 생리주기를 알고, 제 가임기 배란일쯤 되면 자기가 조심해요 ㅡㅡㅋ

( 관계를 하긴 하는데, 안에 안합니다.. )

혹시 이런경우에도 임신이 될 수 있을까요 ? ㅠ

제발 되길 바라며 , 혼자 엽산도 먹고 준비하고있어요 ㅋㅋㅋㅋ 우짜면 조치요 ?ㅠ

  • 해지개

    속상하시겠어요ㆍㆍ둘이 맘맞춰 노력해도 오랜기다림하시는분많은데..대화와 이해가 있어야할듯요
    혼자 낳고 키우는것도 아닌데..

  • 꽃가을

    네.... 신랑도 3명까지 바라는데, 만약 4년뒤 애기가 안생긴다하면 입양하자고 까지 얘기 나왔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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