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ㅠㅠ저랑똑같으셔요ㅠㅠ
전 3개월된 강아지 하나 있는데
요녀석 보고싶어서 눈물날듯요ㅠ
애낳기전에 요녀석이랑 더 부둥켜안고 시간많이 보내려구요!
전 딱 열흘쯤 떨어져있을 듯 한데 너무 미안하구 짠하구 그래요ㅠ 워낙 저밖에 모르는 아가라ㅠ

저도일주일남았어요
황금같은시간 깨알같이써야하는데 현실은 냥이들 끌어안고 뒹굴뒹굴~~~
날씨가좋아야 동네라도 한바퀴돌텐데..
조리원 들어가면 냥이들이랑 몇주이별이라 짠해죽겠네요

그쵸ㅠㅎㅎ
전 육아헬에 겁먹어서 악몽꾸네요 ㅋㅋ

저도 일주일 남앗는데...낳는것도 걱정되고...키우는것도 걱정이고...그냥 빨리 나왓음 조켓어요

그쵸ㅠ
저도 비오니까 우울한가봐요ㅠ
괜히 기분 가라앉구 그르네요..ㅠ

40+4일 째...
기운도 없고 비도 와서 기분도 다운 되네요ㅜㅜ 애기라도 나오면 시간 빨리 갈것 같은뎅.. 언제나오려낭..

ㅎㅎ저는 배가 덜 고팠나봐요ㅋㅋㅠㅠ
솔직히 출산보다도 육아헬 입성할 생각하니 끔찍하기도 하고.. 낳아버리면 시원할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ㅎ

저두 일주일 남아서 맘은 불안한데........ 때되면 무섭도록 배가 고파서 꼬박꼬박 먹네요 ;;
빨리 나왔음 싶다가 덜컥 겁나서 안나왔음 싶다가 왔다갔다 해요 ㅎㅎ

ㅎㅎ저도 한참 숨차고 갈비뼈 아파 죽겠더니
지금은 밑이 너무 아파요ㅠ
요실금 증상 점점 심해지고 분비물도 지나치게 많아지니
속옷 세탁하는것도 일이네요ㅠ

저도 빨리 오늘내일 하고 싶네요ㅠㅠ 숨만 차고 죽게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