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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어머님 정말 딸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저희어머님 정말 딸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석죽

어제 시댁에 가서 복날 백숙먹고요~^^

먹으면서. 나온얘기가
남편 친구 우량아다 머그런얘기였는데 ㅋㅋ
남편친구 첫째는 딸인지 아들인지 물으시더라구여. 아들이라고하니

아들낳으면 아들또나을 확률있다 하시며 ㅋㅋ 내심. 둘째도아들이면 어쩌냐 라고..

^^;;

저. 첫아이고 지금 배속아가 아들이에여.
어머님께 성별말하기전 물으니
아들만 둘키우셔선지 딸 바라시더라구여.. ㅋㅋ

근데 반전으로 제가 아들이니. 실망 하셨을지도요 :)

하지만, 그런 내색은 안하시는분이시라 ^^;

-

근데 어제 그런 말 들으니 ㅋㅋ 제가 또 한마디햇네여
유전이라 어쩔수없는거라며 ㅋㅋ

그리고 남편이 둘째도 딸 일수있지않냐해서
그럴확률 드물거라고그랫어여 ;
모 ㅋ ㅋ 둘째생각은 아직없어선지 그런말 전혀 신경안쓰이지만..

어머님이 마지막한마디를 하더라구여
요즘은 아들을 낳아야 든든한게 아니라 딸을 낳아야 든든하다며

옛날에는 아들이 든든했는데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 엄청 바라시는게 보이시죠?

전. 그말에 전 이미 마음놓았어요 하며 농담했네여 ^^

  • 은새

    유전일텐데 .. 둘째 딸일확률이 반반일거같아요 ! 딸낳음 좋지만 둘째도 아들일생각에 안가지려는 분들도 더러있는듯해여 ㅋ

  • 제나

    저 지금 둘째 딸품고있는대요.
    첫짼 아들.
    임신소식 알렸을때부터 아버님도 어머님도 왠만함 딸이었음 좋겠다 하셨어요.
    남편도 남자형제뿐이라.
    그리고 남동생네는 4살된 아들쌍둥이 ㅋㅋ
    아들천지~ 딸인거아시고 엄청 좋아하시는게 보여요.
    저한테도 잘해주시긴하지만.
    어머님이 저 없을때 남편한테 그런말했대요.
    "내가 딸손주도보고~"그러시면서 엄청 좋아하셨대요.
    딸아니었음 어땠을까싶어요~
    시동생네도 딸계획하고 지금 임신됐는데 .
    같이 딸이었음 좋겠

  • 흰우유

    저희 어머님은 대놓고 아들이라 별로라고 하시네요~~ 아들만 둘 낳으셨는데 두 아들이 다 별로라 뱃속 아가는 딸이었음 하시나봐요 조금 서운하긴한데 그렇다고 저희 아가 미워하시는건 아니라 뭐 그냥 듣고 흘렸어요~~

  • 가온길

    딸이 아들보다 좋은건 맞는데요 그래도 아들하나 있음 든든한건 다 똑같으신거같아요
    저희시댁 지금 아들 둘 돌지난 아가들있어요 임신한 저한테는 딸이 좋다고 딸낳으라고 근데 저는 장남 며느리라 아들낳고싶었는데 뱃속에 딸이네요 ㅋㅋㅋ잘됐다고하시긴하는데 둘째는 아들낳음 된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햇햇

    이제 환갑 지나셨어요~ 전 딸이 좋은데, 이왕 이렇게 된거 차라리 아들이었음 하네요..

  • 상처주지마

    아들아들하시는분어머님 연세는? 많으신가요..
    저희맘도 딸은 꼭 있어야한다 위주시긴하던데 ㅋㅋ

  • 다크

    저랑 비슷하네요 ㅋ 저희도 시댁이 아들만 있고 첫째 손자, 둘째 손자도 아들인데
    딸은 해줄게 없다고 하셨네요. 그말듣고 저도 식겁했어요 ㅎ 그렇게 아들이 좋나..하구요.

  • 도널드

    아들바라는 어머님이나 ㅋㅋ 딸바라는 어머님이나.. 그냥 어느쪽이든 좋아하심좋겟네여 ㅋㅋ

    전, 딸아니여서 그날하루서운햇지
    아들이라도 좋네요 :) ㅎㅎ

    아들 있는 어머님은 대부분. 딸원하기도하던데 시어머님은 의외시긴하네요;

  • 바론

    어느쪽이든 건강하게만 ^^
    아들둘 저도 자신은없어요 ㅎㅎ근데 요즘 세상.. 딸키우기도 넘 무서워요 ㅜㅜ

  • 꽃봄

    저도 임신중인데 아들이에요ㅋㅋ
    둘째는 꼭!!! 딸가지고 싶은데 이게 맘대로 되는것도 아니고ㅠㅜ
    시댁에선 워낙 손이 귀해서 아들이던 딸이던 상관없다고 하시는데ㅠㅜ
    전 제가 아들 둘을 키울 자신이 없어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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