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도 바운서 들고 식당가서 친정. 시댁어른 모시고 식사했어요~

식사 까지 안하겠다는건 좀^^;;; ㅋㅋㅋㅋㅋㅋ
그냥 나가세요~~ 별거 아니에요~~
애기는 남편한테 안고 있으라고 하고
아님 부모님께 자꾸 떠맡기고서 맛있는거 드시다 오세요^^
그냥 아무데나 좀 눕혀놓고 울면 그냥 놔두세요 하고 울리면 다들 봐주실꺼에요~

백일상차리고 집에서 배달해먹었어여
시댁에서(점심) ,친정(저녁)에서 따로 따로 하루에 다햇는데 점심저녁 다 배달해서 먹었어여
아이는 어려서 델꼬나가기 겁이났고 그렇다고 집에서 음식을하기에도 힘들고 해서 배달해서 먹고 치웠더니
편하더라구여

전 집에서 먹는데 번거로워서 오히려 식당갔어요^^;;;
집에 어른들 식사 차리고 애는 우는데 집에 가실생각없으면 더 힘들것 같아서...ㅎㅎ
오히려 제가 더 이기적이었나봐요.
식사하고 모두 바로 헤어져서 오히려 편했거든요..ㅎ
추운날 애기 데리고 나가는게 걱정이긴하지만 간만에 바깥공기도 쐬고 기분전환하세요~~~^^

22222222안차려도되서 나가는게 편할듯요^^

나가서 사먹자고 하면 더 좋지않나요?

그냥 100일키우느라 고생했다고 밥사주시는거거나
100일동안 건강히 자라줘서 고마우니 축하턱 내시는거죠ㅎ
방으로된 곳에서 식사하셔도 괜찮아요

옛날에 영아사망률 높을때 100일이 의미가 컸다지만 요즘은 그냥 집에서 엄마 아빠가 백일상 차리고 아기 사진찍고 끝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