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에 감기든것처럼 너무 몸이 안좋고
식은땀나고
일하다가 갑자기 속이 메스꺼워서 화장실 가서 토하고.. 감기몸살인가 싶어서 약 먹으려다가
혹시나 해서 임신테스트기 해봤는데 두줄이더라구요 희미하게
바로 병원 가볼까하다가
일주일 기다렸다가 오늘 가보려구하는데

마음이 싱숭생숭 ㅎㅎ 해요

지난주 목요일 회식이라 술 먹어야해서
혹시나해서 지난주 화요일쯤 임테기 했는데 한줄이라서 목요일에 술도 꽤 먹고ㅠㅠ
두드러기 때문에 항히스타민제 지난주 월요일까지 먹었거든요.. 피부과에서는 약한거 처방해서임신해도 괜찮다고 먹는도중에 임신해도 아무이상없고 임신 알게된담부터 안먹으면 된다고하긴했는데 너무 불안하구요..

3월에 결혼했는데 그 즈음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더니
3월에 생리 두번하고
4월 둘째주에도 생리처럼.. 피 보이고

원래 다낭성있어서 생리 들쭉날쭉해서
이번에도 그런가보다하고 날짜 체크도안해서
마지막생리 언젠지도 모르겠어요.ㅎㅎ 그게 생린지 부정출혈인지도 모르겠고

너무 준비안된 상태에서 임신되서
병원가기가 무서워요

일주일내내 감기도 안떨어지고
속도 더부룩하고
트림을 진짜.. 하루종일 달고 살아요ㅠ 아무것도 안먹어도 트림이 너무 많이 나와서ㅠ
임신때문에 트림이 이렇게 많이 나올수도있나요?
몸이 안좋은가싶기도하고ㅠ

잘 되겠죠?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