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준비를 하다보니 한달동안 이게 반복 되더라고요ㅜ

생리끝나고 배란일때쯤되면 그때부터 임신에 대해 막 올인하면서
혹시나 이번엔 임신이아닐까 오만 기대 다 가지고 지내다가..

생리터지면 급격히 우울모드였다가
또 괜찮아 하면서 생리기간동안은 맘편하게 임신생각안하고 잘 지내다가
또 배란일다가오면..임신생각만 ㅎㅎㅎ

계속 반복되네요.

이번엔 배란일도 신경안쓰고 배테기도 안하고 있었는데
어쩌다 신랑이랑 러브러브하면서
아.배란일 다가오는데..이 생각하면서 배테기 했더니 두줄나오면서 배란임박 떴네요 ㅎㅎ

다행히 잘 맞춰 러브러브하긴했는데..
하마터면 배란일 넘길뻔했다며 안도하면서
혹시나 이렇게 생각없이 한게 임신이 되지 않으련지
또 저는 기대해보네요^^

홍양이 오기전까지는 이렇겠죠^^

아 임신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