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해요 ㅎㅎㅎ 너무 힘이 나네요 ㅎㅎ!!!

전 병원에서 일하는데요..ㅎ 병원에서 일하는 수많은 의료직이신분들은 어쩌시라고...ㅎ 걱정하지 마세요~ㅋ 소독도 더 많이하고 위생에 더 신경쓰는게 병원이니까요 ㅍ

헐 두쪽다 ㅠㅠ 힘들어도 나보다 더 아프닌까 웃으면서 간호 해줘야 겠어요 ㅎㅎ 저희 신랑은 무릎 연골 파열 되서 봉합 수술 하는데 일주일 이나 이주일 입원 하라던데 무릎 두쪽 수술 하셧는데 2박3일 입원이면 짧게 입원 하셧네요 ㅠ

저희신랑도 임신전에 무릎수술햇었어요. 수술시간은 1시간정도 걸리나 하반신마취해서 하루정도는 소변받아줬어요 ㅋ 무릎두쪽다 수술해서 2박3일입원햇구요..
임신전이었는데두 보호자의자에 오래앉아있는거 힘들었어요

소신껏 해야겠어요 ㅎㅎ

정형외과는괜찮아요 다른곳에비하면 ...

헐 완전 고생 하셨네요 ㅜㅜ 아픈 남편 보니 왜그렇게 이빨 빠진 호랑이 같은지 ㅜㅜ ....

저 34주에 신랑 입원해서 4일동안 집에 안가고 신랑 병간호 했어요^^ 그냥 산모마음이지 않을까요 ㅎㅎ 저도 마음이 짠해서 지키구 있었답니다^^

혼자 거동만 쉬워도 마음편히 올텐데 무릎도 피지도 못하고 목발 없으면 아예 움직이질 못하니 ㅜㅜ 아휴 ㅜㅜ 신랑한테 고맙지만 저의 마음은 그저 속상하네요 ㅜㅜ

그쵸 ㅜㅜ 간다고 하니 활짝 웃던걸요 ㅜㅜ 마음 알면서도 섭섭한 아내의 마음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