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교육다받았어요ㅎㅎ 노래 불러주라고해요 뱃속에있을때부터 자주불러주라구~~ 간단한 동요도 싫다고하시나요? 그럼 무조건 노래해야하는건 아닐거에요;;; 목욕시킬때 노래대신 아가한테 말걸기라도 많이^^;

제가 다니는 병원에는 없었구요. 일부러 찾아가서 교육 들었어요. 너무 모르는 신랑에게 좀 도움을 주고자...ㅋ 이천에 있는 산부인과 였구요. 남편들을 위해서 주말에 하루 , 오전부터 저녁까지 교육했는데 마지막 출산리허설이 제일 좋았다고 하네요.

거기 병원도 노래 그런거 있었어요? 다른거 다 필요없고 '노래'만 문제래요.

젠틀버스 교육 저희 남편은 유익했다며 좋아했어요..
그런데 둘째 갖은 지금은 하나도 기억 안난다네요..ㅋ

편지 비슷하게 부모선언문이라고 아이한테 하고 싶은 말도 작성해 오랬어요.. 이것도 쓰긴 해도 읽어라고 하면 안 한다 할꺼 같아요.

젠틀버스는 잘모르지만
노래가 죽어도 싫음 편지써와서 읽어주기는어떨까요?
저희 병원은 남편들이 편지읽어주는 시간있어요ㅎ

남자들은 다 그런가요.. 태담도 술먹고 와야 대화를 해요.. 평소에는 맨날 '아빠야.. 차봐.. 자나?' 뭐 이런말만.. 흑.ㅠ

그거 안쑥쓰러운 남편이 어딨나요ㅋㅋㅋ울남편도 죽어도 안부르더니 술취해오면 배에다대고 죽어라 부르더라고용ㅋㅋ 다들 부끄부끄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