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생 조카를 저희 집에서 키우고 있어요
소변은 몇달전부터 가렸는데, 대변은 아직 가리질 못하네요..
집에서 놀다가 거실소파근처에서 가만히,, 서있으면, 그게 바로 대변시간이더라고요.
아기때부터 기저귀에 똥을 싸고서는. 보여달라고 계속 그랬었어요, ㅎ
조카가 바지에 똥을 싸면, 저희 엄마가 살짝 떄리기도 하고,, 그럼 울고,, 그러고서는 또 엄마가 달래주고,,
달래면서 이제 화장실이나, 아기변기에 싸라고 하면,
네 라고 말은 잘하는데,
막상 바지에 싸더라고요..얼마전에 콩순이 응아대장? 장난감도 사주고,, 호감갖도록 했는데. 변하는게 없습니다..
어떻게 훈육해야 할지..그리고 모든 아이들이 그러하겠지만,
잘 놀다가도 조금만 자기 비위가 틀리면 갑자기 돌변해서..
고모나가, 할머니나가., 할어버지나가,, 등등.. 말해놓고,
막상 나가면 또 나가지말라고 울어버리고.... ㅜㅜ
매 같은거 갖고와서 식구를 맴매맴매?하고 ㅡㅡ
조카를 잘 훈육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