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 입성후 일케 전문가적인 글은 첨이요...감사합니다.

생리유도주사는 바로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입니다..... 그러니 임신이 되었다면 보충의 의미로.... 임신이 아니라면 빨리 다시 생식기전 리셋의 의미로 작용을 하겠지요?

그렇다면 임신이 되고 안 되고는...어떻게 달라질까요...

▶ 만약 착상이 되면...... hCG호르몬이 분비되고, hCG호르몬이 분비되면 그 영향으로 난소에서 프로게스테론 분비가 본격적으로 되는 거랍니다.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은 임신 열달간 분비되는.. 아주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프로(Pro/촉진)+게스테론(Gestation/임신)이잖아요. 임신 초반부에는 난소에서... 임신 12주부터는 태반에서 분비한답니다.

▶ 착상이 안 되면....... 난

이 설명에 앞서 여성 생식기전을.. 먼저 이해하면 편합니다... 여자의 몸은 생리가 시작되면... 생식체계가 reset이 된답니다. 생리 시작이 곧 reset인 거죠... 생리와 함께 reset이 되면 뇌하수체는 난자를 키우기 위해서 FSH호르몬(난포자극호르몬)을 혈액에 띄워서 내려보냅니다.... 난소가 이를 수용해서 난자를 키우고... 난자가 자람으로 해서 난자에서 에스트라디올(E2)이 분비가 되는 거에요. 또한 에스트라디올(E2)이 분비됨으로써 자궁

저도 알약 먹기 시작..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