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하지마세요
어느한날 들이닥쳐요^^ 그 동안 맛있는거 많이 드세욤!!

6주째 멀쩡하길래 방심하고 있었는데..갑자기 훅 왔어요ㅜ 거의 13주 14주까지 고생한거같아요.. 공복에 입덧 심하시니깐..크래커나 간단히 요기할수있는거 많이 드세요 ~

네,,, 진짜 어느날 갑자기 오더라구요,,,, 7~8주부터 12주까지 물만먹어도 토하고 먹는양은 엄청나게 줄고,,,, 그나마도 토하고,,,
그리고 이틀에 한번씩 머리가 쪼개지는 거 같은 두통에,,, 원래 편두통이 심해서 타이레놀 항상 상비해놓는 편이었는데 의사가 넘 심하면 한알정도 괜찮다 했지만 12주까지는 아이 기관이 형상되는 시기라 해서 진짜 쌩으로 참는데 정말 사는게 사는게 아니더라구요ㅠㅠ
13주딱 들어설때부터 먹는양도 돌아오고 한 일주일 살만했

저는 입덧이 약한편인데, 그냥 계속 약하더라구요..
미식거리는건 식후에만... 그냥 몇가지 냄새 싫은정도?
친정엄마가 입덧 심해서 걱정많았는데 꼭 엄마랑 같지는 않나봐요....
그냥 마음편히 가지세요...^^

저 6주 쫌 지나서 시작했는데, 첨에는 체한것처럼 명치쪽이 묵직하다가 한순간에 구역질이 나더니 토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윽~ 맨날 과음한 다음날 기분으로 살고 있어요 ㅠㅠ

5주부터 허기지고 공복속쓰림이 시작되더니 6주부터는 ~~~ 울렁울렁 못먹어서 수액을 다섯번 맞았네요. 심하게 안하실 수도 있으니 편하게 지나가길 기도해야지요 ^^ 파이팅!

저도 5주 5일째 갑자기 왔어요ㅠ첨엔 이게 입덧인줄 몰랐다가 그 상태가 지금 4주째 계속되고 있답니다ㅠㅜㅠ조금이라도 괜찮을때 뭐라도 마니 드세요ㅠ

5주차부터 입덧시작되었었는데 그전날까지 잘먹다가 갑자기 토를 시작으로 입덧수액에 입원까지...휴~~ 17주까지 했네요 ㅠ

네. 진짜 갑자기 와요..
전 5주부터 와서 죽는줄 ㅠ_ㅠ.... 현재 12주고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하루아침에 입덧 시작 ㅠ
지옥같아서 날짜만 세고 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