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도 휴직사유가 되나요?

휴직했어요~난임으로;;;다시 가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지만

제말이요.....장기적으로 할수 있는곳으로 옮긴건데, 직장옯기고는 신입대우라 스트레스받네요

저도 임신준비하며 퇴사하고 집에 지낸지 6개월됐는데 좋기도하면서 때론 너무 빨리 그만뒀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일하고싶기도하고.. 그래도 팀장이라는 사회구성원이었는데 그냥 아줌마란 생각에 울적할때도 있어요
애기 생기고 낳으면 지금의 여유가 그리울테니 실컷 즐기라는 남편말에 위로받아요ㅎㅎ

저두그게걱정이에요... 제가 떳떳하지 못하고 움츠러들까봐 ....사회생활 어려운거 충분히 아는게문제죠,,,자존심..ㅜㅜ

신랑혼자서는무리가있어보여요. 심리적으로도 왠지미안하구 죄책감같은게생기구요. 능력이잇다면 할수있는한은 함께벌이하는게좋은거같아요.

ㅜㅜㅜㅜ 결혼준비하며 그만뒀다 잡은거라.....잠깐 쉬어봐서... 님 심정 백배이해해요 쉬었다가도 만족감있게 계속할 수 있는직업을 갖고 싶네요

크게 스트레스 없음다니세요~~
저두 후회하는중이랍니다~~내년 2월까지 없으면 일하려구요

오 그래도 금토일은 부럽네요....!!

저도 심리적 육체적 으로 힘든 직업이어서...그래서 아기가 안생기나 하는맘에 그만두려고했지만~회사배려로 금토일만 일하고있네요~~확실히 수입이 줄어서 아쉽긴 하지만~~맘은참 편하고 좋아요~하지만 아직 소식은,,,ㅠ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