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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한테 말도 못하공..끙끙

신랑한테 말도 못하공..끙끙

미투리


신랑한테 가임기 얘기하면 스트레스 받을까바 말도 못하고 그냥 우리만의 신호를 만들었드랬죠
근데 그것도 오글거린다며...
힝..
여튼 그래서 가임기때
16일부터 오늘까지가 가임기였구..배란은 18일에 된것 같은데..(배테기로 확인)
16일과 오늘 낮에 해서 딱 2번 했네요
가임기동안 저녁에 자전거 직거래 한다고 밖에 나돌고
우린 사택에 살아서 주변에 친한 노총각이 있거든요
가끔 같이 놀아요
근데 왜 하필 가임기때냐구요...
제가 신호를 보냈는데도..
늦게까지 맥주 먹다가 와서 잠들고
저는 기다리다가 잠들고
신랑은 자다 깨서 씻고 자고
답답한데 그런걸로 스트레스 주기는 싫고
물론 저도 받기는 하지만...
워낙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저는 그나마 해맑해맑 단순한 스타일이라..
저도 최대한 티 안내려고 하고..신랑은 워낙 집을 좋아하기때문에 굳이 잔소리 안해도 되는데
오히려 제가 좀 나가서 놀다오라고 하거든요
근데 가임기만큼은 피곤하지 않았음 좋겠고..분위기좀 만들고 싶은데
안돼요..ㅠㅠ
이제 임신 준비한지 5개월인데...괜히 조급해지네요
올해안에 아기 가지고 싶은데~우앙...

  • Sona

    넵 감사해요~ 이야기 나눠야겠어요..지금 교육땜에 금요일까지 떨어져있는데 그동안이 착상기간이라 저도 맘 다스리고..^^

  • 개굴츼

    그럼 남편분과 오붓하게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세요 남편분만 힘든거 아니잖아요 님도 힘드시잖아요
    그리고 남자는 솔직히 숙제만하면 끝아닌가요? 여자는 10달을 몸에 품고있어야하는데....
    남편분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세요 그래야 서로 맘 안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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