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다니면서 난포 키우고, 배란일 알려줘서 그날에 맞게 숙제하고...
어제 병원 갔는데..
착상기라고 하네요..
급... 착상기를 잘못들어서 착상 됐다고 들어서 심쿵?? 했는데..
착상은 일주일 정도 더 기다려야 알 수 있다고 하네요. ㅠㅠ

다낭성이라 약먹고 의사 지시 잘 맞춰서 처음으로 시도 한건데...
일주일 후에 테스트기 써보라고 하는데.. 일주일을 어떻게 기다려야 하나.....
이제 하루 지났는데...... ㅠㅠ

그리고 질문이 하나 있어요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좀 멀어요. 버스 30분 지하철 50분.... (편도)
일을 그만 둘 수 없어서 계속 다니긴 해야 하는데...
결혼 (1년반..) 하면서부터 아침을 안먹기 시작했고. 지금도 안먹고 있어요..
그 시간에 10분이라도 더 자자는 주의로... ㅠㅠ
임신 됐을때.. 지금 제 생활 패턴처럼 계속 아침을 안먹어도 되는지..
당연히 챙겨 먹는게 좋은건 아는데... 꼭꼭 챙겨 먹어야 하는건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