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양띠아가 기다렸어요. 게다가 저도 양띠에요. 양 두마리면 잘산다고 해서 정말 기다렸는데...
아무래도 전 양띠아가는 안될거 같아요...
괜히 밀레니엄 붐때처럼 출산율 높을때 아이 나아서 고생시키지 말고 전 그냥 원숭이띠로..가자며..
남편이랑 둘이서 서로를 위로하고 있네요... 사실은 양띠아가 갖고 싶어요..ㅠㅠ

저도30대중반이라양띠아이기달려는데전원숭이띠아기기달려야겠어요저번달은욜심히달렸는데그래서이번에진짜인가서해서예정일도4일지나도기달렸는데....일주일만지나고테스트해봐야지그랬는데...오늘아침에홍양이오셨다는...결혼한지도2년이되가고하니..아기도넘기다리게되네요!그냥맘비우라는데그것도안되고..편하게원숭이띠아기만든다고주문해야겠어요

저도 이번처럼 열심히 노력하긴 첨이에요. 첨으로 한약도 지어먹고
피곤한데도 남편이랑 가임기부터 계속 1-1-1...아휴 체력 딸릴 정도로 달렸는데...
정말 여기 댓글다신 분들이랑 주말에 소주한잔 하러 만나고 싶네요.ㅠㅠ

저도 삼십대 중반인데... 금요일 생리예정인데 오늘 일어나자마지 임테기 해봤는데 아니네요 이번달은 술도 한잔도 안마시고 몸조심했는데 증상만 실컷오고 ㅜㅜ 이주간 감기증상에도 약도 안먹고 꾹버텼는데 이런... 주말에 소주한잔 실컷해야겠어요

홍양 아직 안오신거에요? 좋은소식 있을거에요~ 기다려보세요~ 화이팅!

저.. 안해요 ㅠ 차라리 주기 틀어지기전에 걍 해버리지 아놔 ㅎㅎㅎㅎ

저도 칼 주기에요.
왜 어렸을땐 나한테 생리 증후군이 있는지도 모르고 살았나 싶어요..
나이먹고 임신준비하려니..사람 헷갈리게.. 증후군인지 임신 증상인지 맨날 착각속에 빠져 살아요.
저는 몸이 어플에 맞춘것처럼 어플에 생리예정일을 딱 맞추네요 ㅜㅜ

저두에요.. 몸은 온갖 증상들을 다 보이는데.. (이러다가 진짜 상상임신이라도 할 기세..)
토요일 지나고 테스트 해보자. 그래보자.. 참아보자 하다가 결국 임테기로 단호박 한줄을
벌써 두번이나 확인했는데 제 몸은 왜이럴까요...
전 30대 중반 넘은지도 좀 되서 그런지.. 진짜 토욜날 홍양 터지면 소주 한잔 하려구요..휴우!

저도 비슷해요.. 평소와 달리 가슴이 무척커지고 꼭지도 통통해졌는데 오늘 새벽 테스트기는 한줄..
(원래 금,토에 테스트하는건데 성격이 급한걸까요? 아님 이번에도 아닐까요?)
나이가 30대중반이 넘어가려해서 맘은 급한데 잘 안되나봐요... 매번 이번엔 될지도 모르니 몸에 좋은것만 먹고 술도 안먹었는데... 이번에 생리하면 맥주 왕창 마시려구요..^^ 편안하게 생각하면 좋은 소식이 올거라 믿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