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까지불러서.. 응급실을갔습니다 잘놀던애가 갑자기 오후6시가되자 징징징.. 완젼징징징거리길래 혼좀내고.. 낮잠을안자서 짜증을 내나보다..했는데 갑쟈기 통곡..토할것도없는데가래기침(원래하?원래하고있었어요)하면서가래를뱉어내더군요 그러다달랬더니 좀멈추더니 아야아야 혓바닥을 내미는데 혀끝에 물집?같은게 있어서 수족구인가? 손발보니괜찮아서 오늘아침 밥먹다가 막울길래혀씹었나보다..혀씹힌상처라생각했는데 갑쟈기 식은땀까지흘리며 열이오르더라구요.. 우선한숨재우고 별일아니다 싶었는데 다시일어나더니 아야아야 펑펑울더라구요..그래서 어디가? 어디가아파? 암만물어도떨어지지않고 계속징징.. 응급실가니 인턴이 38.5도 구내염?수족구 증상이보이네요 낼 소아과진료보시구요 넘보채면입원하시든가 아님해열제 드릴께요..이럽니다..아직소아과진료안받았구요.. 근데..혓바닥 끝그러니 앞쪽과 옆쪽밑에 상처아닌동그란게 3개정도있고 해열제맞고나서는 열떨어지고 완젼잘노네요.. 수족구?구내염..맞을까요?손이나 발 에 물집이 안나도 수족구?일수있나요? 구내염은 입주변도그러던데 혓바닥만있어요
.구내염일까요? 거기다 2개월된동생이 있어어..격리를어느정도까지시켜야할지..육아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