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그러고싶네요ㅠ 구정때아니더라도 시간될때가면좋을것을 ㅠ남편은 첫명절이고 애기도 시부모님보여드리고 가족들도 자랑하고싶어 가라는거같아요.. 작년추석때도안갓으니 갸는게맞긴한데 혼자가려니 무섭네요ㅠ

시댁에서 잘해주시나봐요~? 혼자가실생각을다하시구^^;;
혼자 아가랑 짐까지 들고 마산내려간다는게 아가도고생,엄마도고생입니다. 주말에 남편분 쉬실때 다녀오시는게좋을듯싶어요^^

기차보단ktx가빠르지않나요? 최대한빨리갈수잇는걸찾아보니 ktx인가싶더라구요..짐은 서울역까지실어준다네요..그래도서울역까지가는시간도잇고 ㅠktx만해도 세시간걸리고 최소4시간은 걸리겟어요ㅠ

기차로 가는게 제일 좋은데 아기 짐이 장난 아닌데 어휴 힘들어요

그렇쵸ㅜㅜ 가다 탈나면 진짜속상하죠.ㅠㅠ 아기울면 주변사람들 눈치도보이고ㅠ 순해서 잘갈수있을거같으면서도 막상 엄두가안나네요ㅠ가는것만 되는것도아니고 다시올라올것도생각하면 끔찍ㅠ

개인사정들이 있으니 뭐라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이번엔 욕먹어도 가지마시라하고싶네요.
안내려온다 욕하시면서 그러고가다 아기탈나면 백퍼 엄마탓 돌리시더라구요. ㅜㅜ
엄마가 힘든것 몇배로 아기가 더 힘들거란걸 아빠는 모르나봐요. ㅡㅡ

솔직히 대중교통안에 독감환자 없으란법도 없잖아요.

자가용으로가면 막혀도 휴게소는 내맘대로들릴수잇으니 그나마나을거같은데 대중교통은 내맘대로할수가없으니ㅜㅜ그래서갈엄두가안나요

힘들지 않을까요?
자가용으로가도 힘든시긴데 ㅜㅜ
저도 수지에서 창원가는데.,
매번 애들이 안쓰러워요.

갈엄두가안나네요ㅠ

혼자는힘들꺼같은데요 가다지쳐쓰러지겠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