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초부터 어린이집에 보냈어요...저도 워킹맘이라 어른이들이아이를 봐주시고 계셨지만 힘들어하고 다들 빨리 보내라고 해서
32개월 4세반 보냈어요..
처음에는 워낙 친구들좋아하고 차타는걸 좋아해서 별탈이 없었습니다.감사하게도
그런데 몇일지나서부터 울고불고 어린이집 어자만 말해도 가기싫어 싫다고 분명히 말합니다.
근데 늘 담임선생님 원에오면 울음 그치고 수업에도 잘참여한다고 하네요
낮잠도 첫날에는 울고잠들고 그다음부터 잘잤다고 합니다.
알름장에보면 사진도 매일보내주시는것도 아니고 애기 얼굴보면 늘무표정으로 찍혀있네요
사진은 한장정도 워킹맘이라 어린이집에서 어떻게보냈는지 너무 궁금한데 알림장보면 한숨만 나오네요
정말 형식적으로 울엇다가 그치고 친구들하고 잘놀고 밥은 정량 그정도로만 되어있어요
선생님이 아이를보면 이름을 부르면서 왔니 반갑게 맞아주셔야되는데 그것조차도 안하네요
등원할때도 그렇습니다.아직 보낸지 이제 3주째접어들었네요
cctv보자고하면 유별난 엄마가 될까 걱정도 되고 무조건 기달려봐야될까요...
아이한테물으면 어린이집은 무조건 싫어 안가라고만 말하네요
부모로써 긍정적으로 믿음으로 주고 싶어도 갈등이 너무 되네요
어떻게하면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