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준방 끊어야지 하고 맘먹은지 씀纛봐?한달정도만에 다시 들락날락하게 되네요 ㅠ맘편하게 기다리면서 생기면 갖자 라고 맘먹기로 했는데..생리도 워낙 불규칙했고, 생리예정일 지날때마다 괜히 더 신경쓰이는 것 같아 이번달부터 다시 병원을 다녀요.
이번에 클로미펜도 처방받아서 먹었고, 난관조영술도 했고요, (아팠어요ㅠㅠ)숙제하는 날짜도 받아와서 (6~8일) 어제부터 신경쓰고 있어요.살이 좀 쪄서 임신이 안되나 싶어서 운동도 하고, 음식도 좋은것만 먹으려고 부지런히 움직이고있는데요..
제가 자전거 타는 취미가 한달전쯤부터 생겨서 주말마다 자전거타러 나가서 3시간 정도씩 타고있어요.이번주말에도 부모님과 같이 자전거 타러 가기로 약속을 해놓은 상태인데,배란일이 6~8일 사이이고 그때 숙제를 한다하면갑자기 생각해보니 이번 주말엔 착상이나 수정기간이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자전거를 너무 무리해서 타게되면 혹시 안좋을까 싶어서 갑자기 걱정이 들기 시작해요 ㅠ꼭 타고싶어서 라기보단, 부모님과 함께 뭔가 하기로 약속 잡기도 어려운데다,약속을 왠만하면 깨고싶지 않아서 가려고 맘을 먹고있는데..임신 기다리는데 자전거가 많이 안좋을것 같으면 조심해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사실 이번에 배란이 잘 된건지도 모르겠구..약을 먹고 주사를 맞고 해도 배란이 정말 잘 안되네요 ㅠㅠ 휴..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역시 그냥 쉬고 걷기 운동만 열심히 하는게 제일 나을까요?요즘 임신 스트레스가 엄청나네요 정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