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호주 시드니 도착예정인 워홀준비생(?)입니다.

나름 이것저것 고민 많이 해보다가.......

유학원을 한국에서 정하거나 돈을 주고 잡을 구해주는데를 알아보는게 조금 맘에 안들어서......

시드니에 도착해서 1주일 정도 백팩커스에 머물면서 어학원을 갈지 잡을 구해볼지 고민해볼 생각입니다.

1. 회화수준이 아예 못알아듣고 못말하는 것은 아니며... 그냥 토익 800정도의일반 대학생정도입니다.
하지만회화공부를1~2달 밖에하지 않은 low레벨인데. 만약 제가 호주에 가서 개인적으로 잡을 구할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농장, 서빙 상관없고 지역도 그다지 상관은 없습니다, 성격도 나쁘지 않고 군필에 몸쓰는 일도 좋아합니다.

2. 1의 이유 중 하나가 비용을 집에서 받지 않고 혼자 대려고 하다보니 어학원을 바로 가게 되면(6~8주 생각)
2달 동안의 학비와 생활비가 거의 400정도는 들고 그 이후 잡을 구할때까지의 1달정도 여유를 생각하면 500은 최소로
(비행기 및 준비비용 제외) 소요되기에 먼저 일을 하면서 돌아다니다가 필리핀으로 이동해서 어학연수를 받을까 생각중입니다.
그래서 궁금한 점이 제가 위에서 생각한 정도의 비용소요가 맞는지와 또 호주에서 생활하다가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약 2달동안
갔다가 다시 호주로 돌아오는 비용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대략적으로나마..ㅜ)ㅜ 꼭 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