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경유 10시간 일정에 대해서...
목련
아침 11시 45분에 홍콩에 도착해서 밤 22시 20분에 출국하는
케세이퍼시픽 양곤행 항공권을 예매하려고 합니다.검색하다보니 어떤 분께서 옹핑케이블카-피크트램-침사추이 코스로 10시간 일정을 짜놓은 게 있길래 참고중인데
몇 가지 질문이 생겨서 여기에 올려봅니다.1. 인천에서 부친 수화물을 굳이 홍콩에서 찾지 않고 자동으로 최종목적지까지 보내는 일이 가능한가요?2. 인타운체크인을 미리 완료했다고 가정했을 때 늦지 않게 ael로 시내에서 공항까지 들어갈 수 있는
최대 마지노선 시간은 어느 정도일까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8시 심포니오브라이트를 보고 바로 공항에 들어가는 일정이라면
10시 20분 비행기를 타는 데 무리가 생기지 않을까요?3. 저 일정대로라면 피크트램에 탑승하는 시간이 저녁시간대가 될 것 같은데
대기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질까봐 트램은 포기하고 택시로 올라가 야경을 보고 내려올까 합니다.
평일(목요일) 저녁에도 그렇게 많이 붐비나요?
내려올 때에만 트램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무리일까요?기타 짧은 경유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더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개인적으로 쇼핑하러 다니는 건 별로 안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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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솔
인천에서 짐 부치실 때 물어보시면 안내해 줄껍니다. ^^
(통상적으로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환승하지 않는 이상은 최종목적지까지 짐이 갑니다.^^) -
가시
예. 전부 제대로 보려면 1박 일정으로 변경해야겠군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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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캣
짐은 최종 목적지로
바로 갈거에요
그냥 나갔다 오심 돼요
최대 9시30분까지는
들어가셔야 할거같은데
좀 촉박할거같아요
옹핑 가셨다
바로 빅토리아 피크로
올라가시고 해질때쯤
트램 타고 내려오심
될거같아요
평일에도 저녁에는
붐빌거에요
상황보시고 버스나
트램타세요
시계탑 가셔서
야경보시고 시간 안되심
심포니는
굳이 안 보셔도
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