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에 구매한 CR25액정이 나간 관계로 글을 쓰게되었네요.
일단 이야기가 조금 깁니다만 제가 인터넷으로 CR25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배송이왔을때 상판의 바이오 로고가 들려져 있었고
접히는 부분의 고정된 틈새가 살짝 벌어져있더군요.
그때는 그냥 당장 쓰는데에 불편이없으니 대수롭게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보니 LCD에 멍이생겼더라구요.
당황했죠. 그런데 교환받으려니 소니 A/S 좋지않다는 평판에 걱정이되었고
저는 그냥 그대로 CR25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얼마되지않아 노트북 화면의 색상이
점점 물빠지듯 흐려지더군요.
그러다가 오늘 노트북을 닫았다 열었는데 액정이 나가있었습니다.
그 멍이 든 부분을 중심으로 말이죠.
이건 분명이 A/S센터에 가져가면 유상으로 서비스해줄 문제지만
저는 절대로 제 돈 주고 서비스 받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부터 노트북 상태가 온전치않았다는게 첫번째이유구요.
특별히 제가 노트북에 심한 충격을 가한적도 없기때문입니다.
제 주변에 전문이신 분께 여쭈어보니 노트북이 이렇게 되려면 거의 땅에 한쪽 모서리를 노려서
내던져야한다더군요

그리고 느린 부팅속도, RAM을 2G로 업그레이드했는데도 안정적이지 못한 감도 있었구요.
일단 LCD만이라도 무상교체받고싶지만 제품 교환도 가능할지요?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저는 전혀 그런 적이 없었는데요.
그래서 내일 일단 가까운 저희 지역의 A/S센터를 찾아가보려고 합니다만,
소니 측에서 무차별로 우기면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 되네요.
회원님들의 조언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