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27을 산지 이제 거의 3주가 다 되어 갑니다. 처음에 이걸 살 떄는 주위 사람들이 다들 뭐라 그랬습니다. 짜쌰~ 학생이 뭐 그렇게 비
싼거 사냐~ 그냥 대강 사지... 하지만 전 굽히지 않았죠. 지름신이 이미 강림해서 빙의되있는 상태라... 쿨럭. 하여간 어찌저찌하여 구입
을 하게 되고 사용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부러워하기만 하던 제 친구 왈...(참고로 이녀석 삼성 센스X11사용잡니다.) 작고
이뿌고 LCD 밝아서 좋기는 한데... 왤케 느려? 그리고 소음이 무지 심하네... -_- 센스 X11은 듀얼코어라서 거의 데탑의 성능을 발휘
합니다. 게다가 이 녀석 분명 듀얼코언데도 소음은... 제꺼랑 비교하면 팬 거의 안 돕니다. OTL.... 그래서 속으로도 뜨끔해 하고 있던차
이 녀석이 염장지르는군요... 거기 까지는 이해합니다. 제 선배왈...(이 사람은 삼보 에버라텍 4300?? 하여튼 12인치짜리 가격은 100만원
대) 야 이거 익스플로워창이 왜 일케 안뜨냐~(이 사람 자기꺼 인터넷창 50개 띠우는 실험하더니 제꺼에도 띱따 하더군요... -_- 뭐 막
지는 않았습니다. 내심 저도 궁금했으니까요... 일말의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_- 안 뜨더라구요...OTL
선배 옆에서 한참 놀리면서 소음이 거의 자기랑 비슷하다며 100만원짜리랑 260만원짜리가 차이가 없다면서 속을 긁고 갔습니다. 으윽...
소니 TX27이 어떻게 애버라텍하고 비교될 수 있단 말입니까~~~!!!!!!!!!!!! -_-
소니 사용자 여러분 부팅속도 향상 및 익스플로워 오픈 속도를 올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더 이상 삼송과 애보라텍에게
구박 받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PS. 혹시 노턴 지우면 좀 나아질까요? 어차피 언젠가 못쓰게 될 노턴인데... 걍 지워도 상관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