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고 싶어요.....
사실 걱정됩니다ㅠㅠ

첫애때 50일경에 춘천갓는데 차로 7시간걸렷어요. 중간에 쉬면서 가느라 엄청고생햇네요. 가자마자 아파서 중환자실에 일줄넘게 입원해서 어린애기 장거리 간다하면 제가 다불안해요. 전 푹신한게 눕혀서 ktx가 나은거같아요

전 첫째출산할때 저희집은 경기도고 친정이부산이라 부산와서 출산하고 50일촬영땜에 부산ㅡ경기도왕복햇어요..ktx타구요

전 서울 왕복했어요ㅜ 집에서 젤 두꺼운 이불깔고 눞히고 양옆에 배개로 막았어요 고속도로라 혹시모를 급정거에 대비한다고ㅎ 휴게소는 한시간 간격으로 들러서 수유실 침대에 30분 정도 눞혀놨어요 별 이상없이 왕복했어요^^

저도 친정에서 조리하다 40일쯤 내려왓는데
케티엑스더흔들려서요
차로 잘 안고 내려왓어요
중간중간 많이 쉬구요

제가 4달전 경험한거랑비슷하네요.. 우린 경기광주살다 이번 여름에 부산 이사왔는데요.. 그때 울딸이 한달조금 넘은 시기였어요. 아반떼에 어른3명하고 아들 까지 태워서 고속도로로 이동했는데요.. 친정엄마가 카시트가 더 아이한테 불편하다고해서 바닥평평하게 안들어서 이불 여러겹 깔구요. 흔들림방지베게 베이고해서 최대한 편하게 눕혀서 내려왔어요. 덕분에 울 엄마가 고생엄청했지요.. 제대로 못 앉으셨으니.. 그런데 울딸은 괜찮았어요.. 도착해서도 아프지도않고

그래도 백일은 지나서 타는게 낫지 않을까요?

무리예요 넘 장시간 차타면 흔들림증후군올수있어요
꼭 움직이셔야한다면 ktx가 나을듯해요